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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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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회 리뷰

블레어 2024. 10.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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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포스터

 

*리뷰

다림의 아빠는 사시에 10수까지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사시폐인으로 남았다.

어린 다림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엄마에게 화장실 가고싶으면 참지말고 화장실에 가라며 할머니 뱃속에 돌이 10개도 넘는다고 말한다.

봉희는 시어머니 길례한테식구는 여덜이나 되는데 잠도 안 온다며 매일 우는데 저 사람 저한테 한 마디도 안하고 눈도 안 마주친다고 말한다.

봉희와 길례는 껴안으며 함께 운다.

봉희의 남편은 하늘로 떠나고 봉희는 세탁소 문을 3일간 닫았다가 다시 연다.

 

의사 수진은 다림에게 아직 부분적으로 망막이 살아있다며 주사가 있는데 한 쪽당 4억이라며 수술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빨리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말한다.

 

16년도에 다림은 횡단보도에 옆에 서있던 강주에게 시간이 얼마 없다며 나와 자겠는지 묻는다.

모텔비가 없었던 남자는 돈이 없다고 말하고 다림이 모텔비를 내고 둘은 잠자리를 갖는다.

다림은 학교에서 왜 나한테 잘해줬는지 묻고 강주는 도와주고싶었다며 너 예쁘게 생겼다고 말한다.

강주는 내일 군대 간다며 전화하겠다고 말하고 다림은 번호 알면 통화하고싶고 통화하면 연애하고싶어지고 그럼 너랑 결혼하고싶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강주는 다림의 휴대폰으로 자기 휴대폰에 전화해 번호를 알아내고 횡단보도라고 자기 이름을 저장해놓는다.

강주는 그러고나서 8년이 지나도록 다림에게 전화를 하지않았다.

 

주사값이 양쪽 눈 합쳐서 8억이라는 말에 당첨금이 8억이라는 복권을 긁는 다림의 모습에서 간절함이 느껴졌다.

다림의 아빠가 사법고시만 10년 내내 준비하다가 실패했었기에 다림이 희망고문을 당하는 것이 싫다고 하는 말이 이해가 됐다.

다림이가 자신의 상황 떄문에 스스로를 낮춰서 말하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엄마한테 부담을 줄까봐 말하기 어려워하는 마음도 이해가 됐다.

강주의 아빠는 병실을 VIP 병실에 식사도 VIP식으로 해달라고하고 봉희는 시부모님의 병실을 싼 병실로 하고 무료주차가 되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대비됐다.

강주가 다림에게 지키지 못할 말을 해서 괜한 상처를 준 것이 씁쓸했고 다림이 8년이 지난 뒤에도 강주가 라이터 소리를 내는 것을 듣고 강주를 알아본 듯한 모습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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