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8회 리뷰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포스터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인물관계도

 

*리뷰

주연은 혜연에게 전에 네가 말했던 우동을 먹자고 말한다.

혜연은 부장한테 강주연이 진짜로 미친 것 같다며 강주연이 굳이 나라 우동을 같이 먹자고 하는게 너무너무 이상하다고 말한다.

혜연은 주연에게 지금 고민 있냐고 묻고 주연은 난 괜찮을 거 같다며 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생각해 보니까 괜찮을 거 같다고 말한다.

주연은 나타나면 내가 정말잘하면 된다며 그렇게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 마음은 한 사람만 담을 수 있는 거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혜연은 문장에 목적어나 주어를 넣어서 다시 말해보라고 말하고 주연은 이 우동집 소개시켜줘서 정말 고맙다며 나 이거 먹다가 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전에 현오는 은호에게 엄마랑 똑같은 목걸이었는데 잃어버렸다며 주저앉아 울고 엄마가 집을 나가셨다고 말한다.

은호는 사실 소원이 하나 있는데 이 운동장을 벗어나는 거라며 내가 사주면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거냐고 하고는 현오에게 손을 내밀어주었었다.

 

국장은 당장 정오뉴스에서 하차하고 라디오 당장 관두라며 이런 모지리 중에 모지리일 줄 알았다며 정현오는 너 같은 게 뭐가 좋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혜연은 주연에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사실 마음은 두 개일 수도 있다며 선배 마음이 두 개가 되면 두 사람을 담을 수도 있다는 거라며 사실 마음은 두 개도 세 개도 네 개도 쌉가능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은호는 신중에게 이슈인에서도 잘렸다며 어차피 다 끝났다고 말한다.

은호는 지온에게 현오가 나랑 헤어졌던 것도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것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도 전부 다 내 잘못이라고 말한다.

 

은호는 집에 가서 자신이 혜리였을 때 썼던 썼던 일기와 지금의 자신이 썼던 일기를 읽는다.

그리고는 나는 내가 싫다는 글을 쓴다.

 

은호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방송국에 출근하지 않는다.

은호의 노트에는 하지만 당신은 행복한 것조차 실패했다며 이제 나 주혜리가 나설 거라는 글이 쓰여진다.

 

주연은 현오를 찾아가 주은호 아나운서는 어디 게시냐며 주은호 아나운서의 다른 인격인 주헤리씨와 사귀는 사이라고 말한다.

 

은호가 해리성 정체성 인격장애를 앓고있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는 현오는 주연의 말에 놀라고 당황했을 것 같다.

은호가 마음의 상처도 받고 모든 뉴스에서까지 하차하게된 것이 안타까웠다.

혜리의 일기가 쓰여져있는 것을 보면 은호는 또다시 혜리로 인격이 바뀐 것일지 궁금해진다.

은호가 혜리로 인격이 바뀌지 않은 상태였을 때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