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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인물관계도
*리뷰
정숙은 아들 민호를 초등학교 입학식에 데려간다.
집으로 돌아온 성수는 공장에서 사장을 몇 대 쳐서 월급에서 제하게 됐다고 말한다.
성수는 월세 낼 돈을 투자하는데 썼다고 말하고 정숙은 허탈해한다.
정숙은 란제리 판매사업 설명회에 간다.
란제리회사 사장은 서울에 있는 70평짜리 자신의 매장사진을 보여주고 차도 마련했다고 말한다.
정숙과 영복은 판매할 란제리 상품들을 받아온다.
금희는 정숙에게 이번 일 잘되면 정숙씨 오는 시간을 늘리려고 한다고 말하고 정숙은 다른 일 하나를 더 시작하기로 했다며 방문판매 일인데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사모님 댁을 사용해도 되냐고 묻는다.
정숙이 뭘 파는건지 이야기하자 금희는 집 문을 닫으며 자긴 그렇게 열린 사람도 아니라고 말한다.
도현은 금제 경찰서로 출근을 하기로하고 금제군 조감도를 유심히 살펴본다.
원봉은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해서는 당신이 엄회장 사모님이랑 친해져서 좀 구슬려주면 좋지 않겠냐고 말하고 금희는 정숙에게 전화해 방문판매라는 거 우리집에서 하자며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수소문 해보겠다고 말한다.
미용실에 간 금희는 주리에게 머리 스타일을 추천해달라며 지인이 란제리 방문판매를 하는데 우리집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말한다.
주리는 딱 어울릴 만한 파마가 있다며 자기도 모임에 가겠다고 말한다.
정숙은 길에 있는 도현에게 버스에 자기 인생 마지막 희망인 물건을 놓고 내렸다며 제발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도현은 정숙을 태우고 있는 힘껏 차를 몬다.
도현은 정숙이 탔던 버스 앞을 가로막고 정숙은 무사히 가방을 갖고 내리고 도현은 바닥에 떨어졌던 정숙의 가방 속 성인용품들을 주워서 건넨다.
정숙과 영복은 금희의 집 안으로 들어가고 모임 여성들은 속옷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며 만져본다.
금희는 그닥 놀랍지 않았다며 요즘 에로티시즘을 예술로 승화시킨 영화도 많이 나오지 않냐고 말한다.
정숙은 호흡을 가다듬고 이게 주력상품이라며 성인용품을 꺼내보이고 실수로 진동이 되자 다들 놀라하며 서로에게 물건을 휙휙 던진다.
갑자기 도현과 다른 형사가 금희의 집 앞에 찾아와 음란한 도구를 이용해 매춘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한다.
경찰들이 돌아가자 원봉이 나타나 성인용품을 보고는 내 집에서 썩 나가라고 소리친다.
성수는 정숙에게 매춘도 사업이냐며 내가 백수라서 내 말이 무섭냐고 말하고 정숙은
난 뭐라도 해야했다고 말한다.
금희는 정숙에게 안하던 짓이 너무 하고싶어졌다며 물건값을 건넨다.
정숙이 막다른 길에 몰려 일을 하게 된 것인데 성수가 정숙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게 화가 났다.
정숙이 성수가 불륜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놀랐고 그게 맞다면 참지말고 성수와 헤어졌으면 좋겠다.
주리와 금희가 정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왠지 뭉클했고 정숙에게 힘이 되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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