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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드라마 굿파트너 15화 리뷰 본문

드라마 리뷰

드라마 굿파트너 15화 리뷰

블레어 2024. 9.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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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포스터

 

*리뷰

은경은 유리에게 전화해 목소리를 다르게 내며 자긴 이성희씨 대리인이라고 밝히며 양쪽 다 이혼 의사 있는 거 확인했으니까 합의를 시도해보는게 어떨지 묻고 꼭 드릴 말씀이 있다며 내일 찾아뵙겠다고 말한다.

 

은경은 유리와 카페에서 만나서 소장 보니까 막 나가던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묻는다.

유리는 막 던진 거 아니라며 의뢰인이 잦은 성관계 요구가 혼인 파탄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며 이성희씨가 거짓말 한 걸 거라고 말한다.

은경은 성기능 장애까지는 아니라도 성관계 거부는 이혼 사유가 된다며 곧 법원에서 조정 기일 잡힐 때 좋게 합의하자고 말한다.

유리는 무슨 말인지 잘 알겠는데 합의를 얘기하기에는 아직 좀 이른 것 같다며 당사자와 합의하고 연락드리겠다고 말한다.

 

은경은 우진에게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할 수 있는 만큼은 키워놓을 거라고 말하고 우진은 혼자 하는 것보다 어쏘도 뽑고 직원도 뽑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한다.

 

유리는 원고는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성희와 진혁은 패소하면 항소할 거라고 말한다. 유리와 은경은 서로 법정에서 보기로 한다.


은경은 성희에게 산부인과 얘기는 뭐냐고 묻고 성희는 애 못 갖는 게 저 떄문이라고 말한다. 성희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자기가임신도 안되고 돈도 안 버니까 여자로서의 매력이 떨어졌을 거라고 말한다.

유리는 이 사건의 쟁점은 성관계 거부가 아닌 것 같다며 이성희씨만 아이를 간절히 원하고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유리는 은경의 사무실에 찾아가 최진혁씨 대리인으로 왔다고 말한다.

유리는 성관계 중독이냐, 거부냐가 쟁점이 아닌 거 같다고 말한다.

진혁은 유리에게 돈 떄문에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며 자존심 때문에 성희한테 말 못 했었다고 말한다.

은경은 유리에게 네가 정하라고 말하고 유리는 고민하다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은경은 유리에게 떡볶이 먹자고 말하고 둘은 분식집에 간다.

 

유리은 은경에게 자긴 대정에서 혼자 남겨진 기분이라며 그렇게 잘 노시는 분이 결혼은 왜 하신 거냐고 묻는다.

은경은 다들 내가 인생의 숙제하듯 적당한 사람 만나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며 갑자기 하긴 했지만 너무 좋아서 안 보이면 보고싶었고 그 살마 없이는 못 살겠었어서 한 거라고 말한다.

 

재희는 은경에게 난 세상에 태어난 거 좋다며 내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게 좋다고 말하고 엄마랑 둘이서 사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재희는 엄마가 좀 더 솔직해졌다며 이제 엄마랑 좀 더 친해진 기분이라고 말한다.

 

유리와 은경은 성희와 진혁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

진혁은 성희에게 퇴근하고 배달 알바랑 대리까지 뛰었었다며 아이 안갖고싶었다고 말한다. 그걸 몰랐던 성희는 임신을 위해 병원 다녔었다며 아이는 원하면서 날 여자로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자존심 상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유리는 저희 원고도 본인이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이혼이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진혁은 헤어지는 이유가 명확해져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한다.

유리는 은경에게 이유도 모른 채 서로 탓하는 것보단 훨씬 편해졌을 거라며 이혼이 결혼의 끝이지 관계의 끝은 아니라고 말한다.

 

우진은 회의에서 전달사항이 있다며 전은호 변호사가 오늘까지 근무하고 퇴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유리는 은호한테 자신에게 의논도 할 수 있지 않았냐며 섭섭해하고 은호는 한 변 바쁜 거 다 끝나면 그 때 보자고 말한다.

 

은경은 은호를 자신의 법률사무소에 취직시킨다.

은호는 SNS 홍보글도 올리고 은경에게 개업 인사를 다 돌리라며 자기가 보낸 거 복사, 붙여넣기 해서 보내면 된다고 말한다.

 

은경은 은호한테 입사 축하한다며 정변도 이따 축하하러 올 거라고 말한다.

은경은 전변이 했던 사건 기록들을 봤다며 거의 다 조정으로 끝냈던 얘기를 한다.

우진은 식당에 유리를 데리고가고 은경은 우진에게 우린 따로 나가서 먹자며 데리고 나간다. 은호는 유리에게차변호사님이 불러주셔서 다시 봄으로 출근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은호는 유리와 밥을 먹고 오랜만에 반가웠고 가끔 밥 먹자며 먼저 가겠다고 인사한다.

유리는 은호가 자신에게 말을 걸고 힘들 때 위로해줬던 순간들과 은호의 고백을 떠올린다.

유리는 은호한테 달려가 포옹을 하며 이번엔 내가 먼저 고백하겠다며 우리 만나보자고 말한다.

 

한편, 대규는 다시 봄에 찾아가 은경에게 내 사건 맡아달라고 말한다.

 

대규가 은경을 퇴사시키고나서 찾아가서 자기 사건을 맡아달라고 한 게 신기했다.

그동안 은호의 마음에 대해선 보여줬지만 은경은 은호를 편한 동기 정도로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만나보자고 한 느낌이라 좀 얼떨떨했다.

우진이 은경에 대한 자신의 마음은 표현한 적 없는데 은경에게 표현을 하는 이야기가 나올 지 궁금해졌다.

 

부부끼리도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오해가 쌓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관계에서 진솔한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회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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