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7회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7회 리뷰

 

*드라마 마스크걸 포스터

 

*리뷰

미모는 경자에게 초코파이에 초를 꽂고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준다.

경자는 미모가 먹을 국에 수면제로 보이는 약을 탄다.

 

교도관은 병원 화장실에 들어간 모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모미는 이러면 장기기증을 안 하겠다고 말한다.

 

예춘은 영희에게 떡볶이 포장마차 할머니가 좀 이상한 거 같다고 말하고 함께 택시를 타고 경자의 집으로 향한다.

모미는 자기를 차로 친 사람의 차를 타고 가버린다.

모미는 영희에게 전화해 주오남 엄마가 미모를 망쳐왔다고 말하고 영희는 미모가 지금 그 여자랑 있는 거 같아서 안그래도 그 집으로 가고있었다고 말한다.

영희는 모미에게 경자의 집주소를 알려준다.

 

의자에 묶여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미모는 겁에 질리고 경자는 느그 엄마가 내 아들을 죽여버렸다며 토막을 냈다고 말한다.

모미는 차도에서 한 여성의 차를 얻어탄다.

라디오에서는 마스크걸이 도주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모미가 산으로 가는 모습을 본 운전자 여성은 경찰에 전화해 신고한다.

 

경자의 집 안으로 경찰이 들어갔다가 차를 타고 돌아간다.

경자는 영희와 마주친다.

예춘이 뒤따라 들어오고 영희는 예춘에게 미모를 챙기라고 말한다.

모미와 예춘은 미모를 데리고 올라가려다 경자와 마주친다.

모미는 미모에게 빨리 나가라고 소리친다.

 

영희는 피를 흘리며 미모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의식을 잃는다.

모미는 경자가 미모를 향해 쏜 총을 막다가 대신 맞고 경자 또한 경찰이 쏜 총에 맞는다.

 

유치원 학예회 무대에서 춤을 췄던 모미는 자신의 꿈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거라 했었다.

아무리 복수심 때문에라도 어린 모미를 살해하려 한 경자의 행동이 잔혹하게 느껴졌다.

주오남의 집요함이 경자를 닮은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모미가 목숨을 걸고 미모를 구한 장면이 울컥했다.

미모가 어린 모미의 유치원 학예회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슬프고 여운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