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9회 리뷰 본문

드라마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9회 리뷰

블레어 2024. 11. 10. 12:14
반응형

드라마 조립식 가족 9회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포스터

 

*리뷰

산하는 주원에게 내년이면 강해준도 나도 스물이고 당연히 책임질 것들도 늘어나는 거라고 말하고 주원은 네가 책임져야 될 것에 우린 없다는 거지 않냐며 알아들었다고 말한다.

산하는 아빠 대욱한테 엄마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어떡하냐며 자긴 서울에 가겠다고 말한다.

 

산하는 해준한테서 주원이 자신을 보러 서울에 왔었다는 이야길 듣는다.

달은 해준과 컵라면을 먹고 해준은 이왕 이리 된 거 김산하한테 고백이라도 해보라고 말한다. 달은 저 별로냐고 묻고 해준은 너 똑똑하고 착하다며 네 좋은 아인 거 나도 다 알고 김산하도 다 안다고 말한다.

달은 해준이 버스를 타고 가자 울음을 터뜨린다.

 

주원은 산하에게 엄마가 없어서 뭐가 모자라다거나 그런 생각이 든 적 없었다며 그냥 원래 둘이 사는 게 당연하니까 그랬다고 말한다.

주원은 산하에게 안 가면 안 되냐고 묻고 산하는 돌아오면 그 땐 다시 안 떠난다고 말한다.

 

정재는 밤 늦게까지 사골을 끓이고 해준은 정재에게 자전거도, 면도도, 농구도 다 아빠한테 배웠다고 말한다.

해준은 학교 마치면 바로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정재는 가서 너 하고 싶은 거 마음껏 다 해보라고 보내주는 거라며 가서 너무 애쓰지 말고 이만하면 됐다 싶으면 아무 때나 돌아오라고 말한다.

 

해준과 산하는 떠나고 주원은 정재에게 애들한테 인사하면 진짜 가는 것 같아 인사를 못했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대욱은 정재에게 산하는 내 핏줄이니까 어차피 돌아올 거고 해준이는 오지말라고 해도 올 놈이라 말한다.

대욱은 정재에게 해준 아빠는 애 어릴 때 데려갔어도 방임하고 키웠을 관상이라고 말한다.

 

성인이 된 주원은 독립해서 케이크가게를 운영하고 정재는 대욱과 둘이 식사를 한다.

주원은 자신의 케이크가게에 들어와있던 남자를 경찰서에 데려간다.

정재는 해준의 후드티 모자를 벗기고 해준은 정재와 대욱에게 안긴다.

주원은 형사에게 가족은 아니라며 해준한테 저 아시냐고 묻는다.

산하는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 주원에게 어디 다친 거 없냐고 묻는다.

해준은 주원에게 지난 주에 제대해서 휴대폰을 아직 안 만들었다고 말한다.

 

달은 주원의 카페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며 집에 가기 싫은지 묻고 주원은 내가 오빠들 들어오는 걸 생각 안 해본 건 아닌데 생각만큼 좋고 그러진 않다고 말한다.

주원은 친구 달에게 오빠들이 왠지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하고 달은 피 섞인 친척들도 오랜만에 만나면 다 어색하다고 말한다.

 

정재는 아이들과 대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맥주를 마신다.

산하는 정재와 대욱한테 저희 아예 여기 살려고 내려왔다며 이제 안 갈거라고 말하고

주원은 누구 마음대로 그러냐고 묻는다.

 

주원은 갑자기 떠나버렸던 산하와 해준에 대한 섭섭함이 아직 가시지 않아보였다.

주원이 매일 같이 등교하고 함께 지냈던 이들과 떨어져 지냈던 시간만큼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마음도 공감이 됐다.

정재가 해준과 산하의 방을 그대로 놔두고 있었던 모습을 보고 뭉클해졌다.

산하가 주원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할지 궁금해진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