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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권일용의 <범죄의 재구성> 1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권일용의 <범죄의 재구성> 1강 리뷰

블레어 2024. 3.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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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는 어떤 사람인가

 

CSI는 범죄 현장에 나가는 조사관들을 말한다.

프로파일링을 한다는 것이 범죄 현장을 재구성하고 심리적인 분석을 병행을 하면서 수사를 지원하는 역할이기 떄문에 범죄심리학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표현으로 이해해야한다.

많은 선배들에게서 수사나 형사 일을 하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과학적인 단서를 갖고 범인을 체포한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불특정한 다수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막가파, 지존파 같은 범죄자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과학 수사가 굉장히 중요해지게 되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99년을 넘어서면서 한국 사회의 범죄는 또다른 양상을 맞이하게된다.

그 때, 급격한 경제적인 변화가 있었고 범죄가 많은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현장이 그렇다면 이 범죄자들이 남기는 증거물들이 점차 줄어들고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범죄를 예방하거나 발생했을 때 조기에 차단하고 검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게됐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과연 어떤사람인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프로파일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프로파일러가 등장했다는 것은 그 사회가 그만큼 어려워졌음을 시사하기 떄문에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범죄 수사라고 하는 것이 현장에 나타나는 과학적인 단서들, 범죄자들의 심리적인 특성들을 얼마나 잘 융합해서 사건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느냐이다.

본인이 갖고있는 재능과 역할, 기대되는 능력을 발견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융합하고 새로운 것을 창출해낼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잘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어떤 방식으로 잘 융합을 해서 보다 더 나은 것들을 잘 만들어내느냐이다.

프로파일러들은 CSI와 똑같이 범죄현장에 나가서 CSI들이 발자국, DNA 등의 물리적인 증거들을 수집한다면

프로파일러들은 이 발자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있는지 등의 범죄자들의 행동에 주목한다.

CSI라고 하면 외국계의 드라마들을 통해서 한국은 CSI의 역사가 너무 짧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당시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죽음을 없게 만들자는 강렬한 선조들의 마음들이 시신을 다시 보게되고 시신을 부검하고 의학적인 단서를 찾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들이 현대의 CSI까지 내려올 수 있었다고 본다.

범죄자가 범행을 저지르는 동기를 분석하거나 용의자가 발견되었을 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자백을 받아내는 신문 기법들은전세게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이런 교류들을 많이 해왔다.

한국 사회는 15년이 지나면 살인죄를 저지르고도 공소를 할 수 없는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있었다.

잔혹 범죄들이 발생하기 시작되면서 지금은 중대한 살인범죄와 아동 청소년 성범죄들은 공소시효를 없앴다.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 찾아내지 못했던 증거물들을 과학이 발전하면서 찾아낼 수 있는 연결고리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체포된다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든 서로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법률의 적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리뷰

 

프로파일러들은 범죄자들의 행동을 분석해서 사건의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막연하게 여겼던 개념들이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이런 일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융합할지 생각하는게 도움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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