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온라인강의 리뷰915 후안 엔리케스 <미래를 위한 안내서>강의 4강 리뷰 낙관주의자가 승리하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80대에 달하는 나라도 있다.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말고 기회를 봐라. 한국과 멕시코 모두 독재체제의 지배를 받던 시기가 있었다. 늘 자신을 재정비하고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이미 축소되고있는 산업이나 시장에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고민해봐라. GPT의 등장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인공지능은 영화를 한 편 만들어내고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기도 한다. 특정 분야에선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똑똑해질 가능성도 있다. 낙관론자는 기술의 장점만을 최대한 끌어낼 줄 안다. 빈곤층이 계속 줄어들고있다. 변화에 적응하고 신기술을 활용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리뷰 일단 해보고 여정을 즐기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 2023. 12. 18. 후안 엔리케스,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강의 3강 리뷰 우리는 여전히 인간일까 세포 프로그래밍은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있다. 똑같은 세포를 수십 억개 만들 수 있다. 디지털 신호를 생명 부호로 바꿀 수도 있고 생명 부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꿀 수도 있다. 생명의 부호 혁명도 우리가 알던 모든 것을 바꾸어놓을 것이다. 리뷰 세포에 책과 그림, 이미지, 음악을 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놀랍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조부모님 세대의 도덕관과 우리 세대의 도덕관의 차이가 있고 현대에 와서 체외수정 같은 기존에 없던 형태의 임신이 가능해진 것처럼,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지금과는 또다른 도덕관을 갖고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 12. 17. 홍이삭의 이삭 줍기 5회 리뷰 홍이삭의 이삭줍기- 작가가 되는 법 5회 당신의 마음을 둥글게 어루만지는 법(with 김사월) 불면증이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괜찮아질 때도 있다. 또 이게 오면 어떡할까하는 생각이 드는 밤에 쓴 노래가 '둥글게'이다. 조명을 낮춘다거나 목욕을 해서 긴장을 많이 푸는 나이트 루튼을 그 날도 어김없이 하고있었다. 자려고만 생각하면 옛날에 잘못했던게 떠오르는데 그것도 써보고 날 탓하는 것도 써보다가 이것들을 안고 자야하는데 스스로의 배를 쓰다듬고있었다. 그래서 '둥글게'라는 제목을 정했고 나름 위로를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빨리 발표했다. 최대한 튀게 발음을 안하려고하고 호흡이나 비음이 많은 노래하는 목소리라서 자칫하면 지저분하게 들릴 수도 있어서 목구멍이나 혀가 닫는 부분들을 딱.. 2023. 12. 16. 후안 안리케스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강의 2강 리뷰 이 코드는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생명의 부호 시대가 열렸다. 세포 안에는 게놈이라고 하는 유전체가 있다. 세상 모든 생명체를 A, T, C, G로 된 문장으로 해독 가능하다. 오렌지는 오렌지나무를 만들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자기와 똑같은 생명체를 더 만들어내고있는 것이다. 인간게놈지도의 초안까지 개발되었다. 모든 생명체는 똑같은 물질로 부호화되어있다. 모든 생명체에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인간의 영구치는 빠지면 다신 안 난다. 모든 생명체는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디지털 신호가 모든 걸 바꾸어놓았듯이 생명 부호 또한 모든 것을 아주 빨리 바꿀 것이다. >> 리뷰 모든 생명체는 프로그래밍 할 수 있고, 이것이 생명 부호가 중요한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빠진 이도 다시 나게 하는 것을 연구한다는.. 2023. 12. 15. 홍이삭의 이삭줍기 4화 리뷰 비밀일기는 어떻게 노래가 될까?(with 김사월) 개개별의 노래들을 봐도 어떤 이야기를 쓰고나면 해소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앨범을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다. 할 말은 다 가사에서 이루어진다. 가사를 쓰면서 음악의 멜로디를 만든다. 노래들을 다 작사한다. 다음 앨범을 정규로 낼 멤버들을 꾸려놓았고 계속 연습생들을 모으고있는 중이다. 데모 곡들이라거나 다른 앨범에 들어갈 노래들은 계속 수집하고있다. 글에서 가사가 되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이 예전에는 묵혀놓는 시간이 있었지만 활동을 시작하면 묵히는 시간이 짧아진다. 최대한 묵혀놓으려고 쓰고는 있는데 아무 곡이나 많이 써서 일단 묵혀놓는 편이다. 매일 일기를 쓰거나 이런 식으로 지구력을 갖고있는 것은 좋다. 순간의 힘에 의존해서 쓴다. 눈물이 날 때 메모하.. 2023. 12. 14. 이수정의 범죄, 심리학에 묻다 3강 리뷰 사회구조적 범죄원인론 사회구조적 이론 -1차대전 전후에 연구하게 됨. 시카고의 사회학과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많이 문제제기가 됐던 것은 시카고는 남쪽으로 길쭉한 도시인데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다운타운 인근 지역에 범죄 발생이 굉장히 증가하던 때가 있었다. 동심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외곽의 아주 넓찍한 곳에 가서 집을 짓고 사는 지역도 있고 다양한 지역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지리적인 특이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역전 앞은 기차를 타고 그 도시로 편입을 하고자하는 외지에서는 적응하기 힘든 사람들이 역전 앞에 살게된다. 그럼 역전은 매우 밀집된 위험한 치안이 나쁜 이런 지역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긴장 이론- 상대적 박탈감 등 긴장감으로 범죄가 발생한다. 사회과정이론 -사회통제이론 통.. 2023. 12. 13. 이수정의 범죄, 심리학에 묻다 2강 리뷰 개인 중심 범죄원인론 1800년 대에 롬브로소가 등장한다. 그는 유럽의 흉악범들을 격리 수용했던 동굴들을 찾아다니면서 흉악범들이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해명하고다녔다. 롬브로소는 이런 끔찍한 일을 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대화를 나누는게 그의 첫번째 시도였다. 이들의 외관적인 특징을 아주 치밀하게 관찰해서 생물학적인 특징을 적어나간 노트가 있었고 그 노트를 토대로 발견된 것은 격세 유전이다. 생물범죄학이라는 새로운 계파를 형성하게 만드는 가장 오래된 연구이다. 이후에 체형이 다르다는 설로 4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는데 근육형의 사람이 많다는 보고를 많이 했다. 폭력범죄자들은 근육이 발달된 유형처럼 생겼다는게 학계의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주장은 오늘날엔 폐기된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먹고 운.. 2023. 12. 12. 홍이삭의 이삭 줍기 3회 리뷰 과장도, 포장도 없이 응원하는 법(with 박창학) 소재를 어떻게 찾으시는지? - 김동률의 출발은 상상으로 쓴 것이었고 소재가 떨어진다는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주 어린 친구들하고 작업하고 가사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물어보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뭐라고 할 문제를 지적할건 없는데 일기 같다고 생각되는 가사들이 있다. 가사는 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곡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이 곡을 누가 부를 것인지에 대한 이미지를 전제로 해서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내 재능이 고갈된다든지 해서 쓰기 힘들 수는 있다. 소재라는건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며 찾아야한다. 쓰는 것들 중 대부분은 사람 이야기일텐데 내 경험만 갖고 채우다보면 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가사는 하나의 가상.. 2023. 12. 11.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