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장동원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장면들을 찍는 편이다. 봄이 되면 따뜻하고 투명한 사진들이 좋다가 겨울이 되면 진한 컬러들이 좋아진다. 매 계절마다 좋아지는 것들이 변한다. 그런 것들을 계속 접하면서 사진 세계가 계속 변한다. 이전의 그림 일기들을 보면 너무 날것의 느낌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좋아한다. 일기장 속의 숨어있는 그림 같은 것들을 표현하고싶었다. 어릴 적 찍는 순수한 느낌의 색을 사진 속에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 요즘에는 실제로 보는 느낌들을 사진 속에 입히는 것을 연습하고있다. 지금은 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가려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중이다. 예쁜 카페에서 어떻게 좀 더 실패하지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휴대폰 어플 라이프룸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 등 간단..

#원더월 #박진호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2K에서 4K로 바뀌면 데이터가 4배가 된다. 극장에서 보는 방식은 가운데가 가장 밝고 가운데를 중심으로 상하좌우로 퍼지게된다. 가급적으로는 영화관에서 가운데에서 보는게 영화를 제일 최적의 상태로 볼 수 있다. 최근 영화에서는 알렉사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고있다. HDR은 카메라 HDR이 아니라 디스플레이의 HDR을 말하고있다. 극장 서버 별로 비밀번호가 있어서 상영이 된다. 3일 전에 완성된 영화가 전국에 상영되기 위해 200개의 하드가 사용된 적도 있었다. 영화관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과정과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하는 시사회 과정, 또 영화관의 상영 시스템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신기했다. 좌측 좌석에서 영화를 볼 때랑 가운데 뒤쪽 좌석에서 영화를 볼 때의 느낌..

#원더월 #박진호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색보정 회사에 입사하게되면 3~4년, 5~6년 정도 조수 역할을 하게된다. 감독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과정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색은 주관적인데 붉다, 푸르다 같은 표현들에서 상대방이 생각하는 색과 내가 생각하는 색의 교집합을 찾아야한다는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코로나 시대 때 개봉한 영화들이 많이 없어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많이 접했다. 극장에서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TV 같은 것으로 들을 수는 없어서 그런 점이 많이 아쉬웠다. 영화를 시작했던건 예배 시간에 봤던 영상의 힘도 있었지만 '실'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영화에 몸담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좋아했던 강재규 감독님의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꼈다. 오랜 기간 동안 나의 손길이 담긴 작품들..

#원더월 #최랄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최랄라사진작가강의 어이스턴트 같은 사람들이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 사진기를 손에 쥠으로 인해서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바뀔지는 무궁무진하니 겁먹지않고 달려들었으면 좋겠다. 강의를 들으면서 작가님의 사진에 대한 생각들과 프로 사진가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사진은 이럴 것이다 하는 기존의 생각들을 깰 수 있어서 신선함을 느꼈다.

#원더월 #박진호컬러리스트 #온라인강의리뷰 #박진호클래스 콘트라스트를 가져가겠다, 콘트라스트를 풀어서 가겠다가 출발선에서 시작이 다르다. 국가 부도의 날을 작업할때는 IMF의 눅눅한 톤, 혼탁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블랙을 많이 띄웠고 하이라이트는 내렸다. 범죄와의 전쟁은 콘트라스트를 세게 갔다. 컬러리스트는 나중에 섭외되기 때문에 컨셉 같은 것은 채워져있다. 컬러리스트는 수행자, 돕는 자의 역할이 더 맞다. 촬영감독님의 의견과 연출감독님의 의견이 다를 때 빨리 여러번 보는 것이 서로간의 의견을 맞추는 지름길이다. 컨셉을 맞추는 과정은 사람의 마음이 변했을 때 거기에 맞춰서 빨리 대응하고 실시간으로 쭉 보면서 그 톤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작업기간은 Case by Case이다. 한산이라는 팀은 7, 8개의 ..

#원더월 #최승광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내가 좋아하는 사진작가와 작업을 해보는게 가장 빠르다. 평소에 좋아했던 포토그래퍼 형에게 연락을 해서 스튜디오에 방문을 했었고 같이 일을 하게 되어서 사진을 빨리 배우게 되었다. 그렇게 배우다 보니까 요령이 생겼었다. 이론은 웹서핑을 통해 쉽게 얻었고, 커뮤니티에 가입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상업사진을 하고싶다면 스튜디오에 들어가는게 좋다. 작업했던 사진을 재작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주 하진 않는다. 사진의 색감과 톤의 트렌드가 자주 바뀐다. 리터칭도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다. 조명, 리터칭을 설정할 수 있는데 리터칭으로 자신만의 색감을 표현하기가 수월하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많이 들고다니는데 그걸로도 좋은 사진을 충분히 찍고있다. 중고로 30~40만원 대에 구입..

#원더월 #박진호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박진호컬러리스트 #멘토링뜨거운김치 인물 톤을 먼저 맞출지 배경 톤을 먼저 맞출지 결정하라. 원본 장면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장면의 톤이 튈 때는 콘트라스트를 먼저 맞춰라. 그늘과 해가 쨍쨍한 날씨가 만났을 때나 라이트 방향이 다르게 찍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쉐도우를 반대로 맞춰야한다. 그런것은 색보정이라기보다는 조명에 가깝다. 요소요소 하나를 만져야한다. 여러 영화에서 노을이 많이 나오는데 방향성을 봐야한다. 촬영에서 방향성을 지켜서 찍었으면 그대로 하면된다. 노을이 한쪽에만 있으면 전체적으로 노을을 해달라는 요구가 들어오기도 한다. 대부분 원본에서 키를 잡아서 조절하면 블랙 디테일은 자연스럽게 산다. 뜨거운 김치에서 빨간 부분이 튀는 것만 조절..

#원더월 #최랄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사진을 봤을 때 사진작가가 이걸 찍기 위해서 뭘 했겠구나 하고 보이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포지티브 필름으로 작업을 했다. 네거티브는 상이 반전되서 나오고 포지티브는 필름 자체에 바로 색이 입혀져서 나온다. 카메라를 팔고나서도 사진을 찍고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 뒤로는 그만둘 생각을 안했다. 이갑철 작가의 사진이 좋았고 한국적으로 느껴졌다. 앞으로는 사진을 찍을 때 더 공들여서 찍고싶고 인간적인 따스함이 나는 사진을 찍고싶다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지만 사진에 대한 애정으로 일을 다시 하게되었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그 일에 대한 애정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적인 따스함이 나는 사진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