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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박진호 클래스 챕터 9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박진호 클래스 챕터 9 리뷰

블레어 2022. 9.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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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박진호컬러리스트 #온라인강의리뷰 #박진호클래스

 

콘트라스트를 가져가겠다, 콘트라스트를 풀어서 가겠다가 출발선에서 시작이 다르다.

국가 부도의 날을 작업할때는 IMF의 눅눅한 톤, 혼탁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블랙을 많이 띄웠고 하이라이트는 내렸다.

범죄와의 전쟁은 콘트라스트를 세게 갔다. 

컬러리스트는 나중에 섭외되기 때문에 컨셉 같은 것은 채워져있다.

컬러리스트는 수행자, 돕는 자의 역할이 더 맞다.

촬영감독님의 의견과 연출감독님의 의견이 다를 때 빨리 여러번 보는 것이 서로간의 의견을 맞추는 지름길이다.

컨셉을 맞추는 과정은 사람의 마음이 변했을 때 거기에 맞춰서 빨리 대응하고 실시간으로 쭉 보면서 그 톤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작업기간은 Case by Case이다.

 

한산이라는 팀은 7, 8개의 업체와 공동작업을 했다.

CG가 많은 영화들은 여러 창구에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힘들다.

 

구찌 광고를 동대문에서 찍은게 있는데 인물이 없다 보니까 외국 느낌이 난다. 

인물이 들어가면 밸런스가 깨질 것이다.

1시간이나 2시간 짜리의 영상은 외국 느낌을 내기가 어렵다고 본다.

 

많은 콘텐츠를 보라고 권유하고싶다.

좋다라고 하는 영화들은 계속 회자된다.

그래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마젠타 톤이나 매트릭스의 그린 톤처럼 유명한 영화의 색감도 따라해봐라.

컬러리스트는 영상을 봤을 때 거슬리지않고 잘 흘러갈 수 있게 하는 사람이다.

흐름을 깨지않는게 중요하다.

조명의 광질과 방향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조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컬러리스트는 영화의 모든 컷을 만지니까 영화를 좀 더 이해하고 빨리 만나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몰랐던 역사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도 된다.

사운드가 병행된 영화를 관객들보다 먼저 보고 기술 시사회 때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화만 하는 컬러리스트들은 많지 않다.

 

멘티와의 대화를 보면서 컬러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좋은 콘텐츠들을 많이 봐서 눈을 높이라는 말에 공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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