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최승광 Studio Lighting 클래스 챕터 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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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진작가와 작업을 해보는게 가장 빠르다.

평소에 좋아했던 포토그래퍼 형에게 연락을 해서 스튜디오에 방문을 했었고 같이 일을 하게 되어서 사진을 빨리 배우게 되었다. 그렇게 배우다 보니까 요령이 생겼었다.

이론은 웹서핑을 통해 쉽게 얻었고, 커뮤니티에 가입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상업사진을 하고싶다면 스튜디오에 들어가는게 좋다.

 

작업했던 사진을 재작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주 하진 않는다.

사진의 색감과 톤의 트렌드가 자주 바뀐다.

리터칭도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다.

조명, 리터칭을 설정할 수 있는데 리터칭으로 자신만의 색감을 표현하기가 수월하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많이 들고다니는데 그걸로도 좋은 사진을 충분히 찍고있다.

중고로 30~4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하다.

카메라의 설명서는 중요하므로 잘 활용하라.

 

필름 느낌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 필름 그레인을 사용할 수 있다.

ISO가 높은 필름만 되어도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데 그 상황에서 삼각대를 놓고 찍고나서

회색 사진을 불러와서 크기만 맞춘 다음에 그 옆에 블랜딩 모드로 해서 소프트 라이트 같은 블랜딩을 입히면 된다.

 

리터칭을 할 때는 사양이 높은 윈도우를 쓴다.

디스플레이 세팅은 캘리브레이션을 철저하게 하는 편이다.

캘리브레이션을 3개월~6개월에 한 번은 해줘야한다.

 

좋은 사진을 많이 보면서 영감을 얻는다.

좋은 사진이 뭔지를 알아야한다.

색과 톤의 공부가 없이 필터만 입히는 사진이나 지나친 HDR 사진 툴을 쓰는 분들의 사진은 너무 그림 같다.

꿈에서 꿨던 이미지를 스케치하기도 한다.

영감을 살려서 작업을 해보는게 중요하다.

 

연예인들과 작업할때는 연예인이 찍었던 화보들을 보면서 그 연예인이 어떤 각을 좋아하는지 보고 그 사람을 인사할 때부터 관찰하고 사진 찍을때도 찾아간다. 그러다가 이런 느낌이 괜찮은 것 같다고 북돋워준다.

이 아티스트의 화보를 서치해보고 어떤 각이 괜찮은지만 파악하고 기존의 느낌과 다르게 찍으려 한다.

많은 사진들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의 결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를 들으면서 작가님이 쓰는 조명 기구들과 작업 방식, 사진을 찍는 팁 등을 알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

영감이 떠오를 때 그때그때 메모해둬서 실현화 시키는게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았다.

먼저 좋은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알아야 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