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박진호 클래스 챕터 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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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톤을 먼저 맞출지 배경 톤을 먼저 맞출지 결정하라.

원본 장면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장면의 톤이 튈 때는 콘트라스트를 먼저 맞춰라.

그늘과 해가 쨍쨍한 날씨가 만났을 때나 라이트 방향이 다르게 찍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쉐도우를 반대로 맞춰야한다. 그런것은 색보정이라기보다는 조명에 가깝다.

요소요소 하나를 만져야한다.

여러 영화에서 노을이 많이 나오는데 방향성을 봐야한다.

촬영에서 방향성을 지켜서 찍었으면 그대로 하면된다.

노을이 한쪽에만 있으면 전체적으로 노을을 해달라는 요구가 들어오기도 한다.

대부분 원본에서 키를 잡아서 조절하면 블랙 디테일은 자연스럽게 산다.

뜨거운 김치에서 빨간 부분이 튀는 것만 조절하면 좋을거라 느꼈다.

특출된 색이 튀어나오는것은 지양하는게 좋다.

 

단편영화를 작업한 멘티 분의 작업물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좀 더 이해하기 편했다.

영화의 색보정이 때론 조명에 가깝게 조절해야 할 때도 있고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섬세한 작업이 많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다. 또, 특정한 색깔이 화면 속에서 튀지않도록 주의해야하고 태양의 방향도 생각해야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