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전지은 클래스 챕터 16 리뷰

Outro

 

현재 자신이 가진 문제를 파악하는 것만으로 가장 큰 도약이다.

하나씩 다듬다보면 언젠간 나아진다.

일단 많이 써봐라.

가사라는게 계단형으로 올라가는 느낌도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싶을 때 예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 이렇게 문득 깨닫는 경우도 많다.

 

이 생활에 발을 들였다면 체력 관리, 시간 관리,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마감과의 싸움이라서 내가 일정을 주도적으로 끌고가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정해진 기간 안에 해야하기 때문에 힘들어지고 하는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큰 능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많이 써보면서 본인의 작업 스타일을 파악하는게 좋다.

생업과 작사 일과의 밸런스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출퇴근 시간이나 퇴근 후의 시간들을 이용하기도 했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나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고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지 연구하라.

한정된 시간 안에서 주어진 일을 하다보면 체력적으로 무리하게된다.

그러다 후폭풍이 더 오래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너무 무리하지않는게 좋다.

내가 몸이 안따라줘서 원하는만큼 작업하지 못했을 때 자책하는 마음이 들고

이 마음이 나를 괴롭히면 멘탈에 금이 간다.

건강과 마음의 문제는 연결되어 있기에 적당히 신경을 쓰면서 해야한다.

이것들을 지킬 만한 방법을 마련하는게 좋다.

작사가는 장거리 마라톤 같은 느낌이라서 초반에 달렸다가 결승선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능력치를 분배하는게 좋다.

나가 작아진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고립되기도 한다.

너무 고립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혼자 끌어안지말고 내가 가진 고민이나 어려운 것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게 좋을 것이다.

 

리뷰

 

작사가님의 강의를 통해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어서 좋았고, 모호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좀 더 분명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스스로를 잘 관리하면서 꾸준히 일을 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