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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클래스 e 김문경 강의 1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클래스 e 김문경 강의 1강 리뷰

블레어 2023. 11.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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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경의 <경계에 선 이방인, 구스타프 말러> 1강 거인

 

1980년 체코의 칼리슈테라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말러의 아버지는 원래 술집을 했었다.

말러의 아버지는 고집이 세고 완고한 성격이었고 어머니는 유순한 성격이었다.

말러의 어머니는 총 14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많은 형제들이 어릴 때 세상을 떠났다.

큰 형이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말러가 맏이가 되었다.

말러는 독일어를 썼고 핏줄은 유태인이라서 어딜 가나 주류가 아니었다.

그런 복잡한 것들이 말러의 음악에 모두가 섞여들어가있다.

프레르 자크를 말러가 단조로 바꿔서 교향곡 3악장에 넣었다.

거기다가 동유럽의 집시음악 클레츠머와 유사한 음률이 들어가는데 트로트 느낌이 난다.

또, 유대계 혼례음악인 클레츠머와 유사한 음률도 넣었다.

 

말러 교향곡 속에는 엄청 많은 군대 음악이 들어가있다.

말러는 음악을 배우고나서 작곡가가 되고싶었지만 작곡가는 워낙 험난하고 생계 유지가 안되서

작곡 콩쿨에서 떨어지고 오페라 지휘자 일도 했다.

바트 할이라는 곳에서 지휘를 미약하게 시작했다.

말러가 21살 되던 해에 다시 한 번 작곡 콩쿨에 자기 음악을 내놓는다.

말러는 바그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떤 떄는 바그너가 되었다가 어떤 떄는 베토벤이 되었다가 슈베르트처럼 나긋나긋해지기도 한다.

말러는 소리는 들리는데 어디서 연주하는지 모르겠는 형식인 오프 스테이지를 했다.

리뷰

 

말러의 음악에 대해 잘 몰랐는데 교향곡 3악장에 다양한 형식이 나오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말러가 살아온 환경이 음악에도 반영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탄식의 노래라는 슬픈 잔혹동화 느낌의 동화를 텍스트로 따온 곡을 작곡 콩쿨에 내보냈다는 이야기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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