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클래스 e 박승준 강의 비만 권하는 사회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클래스 e 박승준 강의 비만 권하는 사회 2강 리뷰

블레어 2023. 11. 20. 19:27
반응형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비만

 

진화생물학자는 비만이 일종의 진화적 적응이자 그 적응의 오작동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몸은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사는 환경은 급격하게 변했다.

 

인간의 뇌 용적과 침팬지의 뇌 용적은 상당히 비슷하다.

인류는 뇌 용적이 증가해왔다.

굶주림이나 단식으로 우리 몸무게가 줄어들면 내부 장기도 줄어들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연구를 해왔다.

아사자의 시신의 내부 장기는 40%가 가까이 그 사이즈가 줄어들었는데 단 한가지 예외가 있었다.

뇌는 겨우 2% 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이 현상은 거식증 환자한테도 비슷하게 발견되었다.

뇌만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것은 아니고 심장이나 콩팥, 내장 등도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

이들 조직을 비싼 조직이라고 일컫는다.

소화가 쉽고 고밀도의 에너지 음식을 공급함으로서 인류는 내장을 작게 할 수 있었다.

그 원동력은 육식과 요리였다.

그 결과 내장은 일을 덜하고 에너지를 덜 쓸 수 있었다.

내장이 에너지를 덜 쓰면서 뇌가 에너지를 많이 쓰는 변화가 가능했고 그 결과 뇌가 커졌다.

커진 몸과 뇌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었다.

요리는 인류 진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인간을 요리하는 인간이라고 부른다.

요리는 인간을 정의하는 활동이고 체외소화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요리는 음식을 부드러고 소화가 쉽게 변환시켜주고 감염성 질병을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다.

요리가 인류 진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인류는 지방 축적을 저장하는 방식이 훨씬 우세했다.

지방을 잘 축적하는 사람이 더 잘 살아남았다.

지방세포는 아주 구두쇠이다.

지방세포의 구두쇠 전략 때문에 성공적으로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리뷰

 

지방세포의 구두쇠 전략으로 인류는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그 방식이 현대와는 맞지않아서

비만인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신선했다.

비만을 이런 인류가 변화해왔던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