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주치의-수면질환 5강 리뷰

하지불안증후군, 생각보다 흔한 다리 질환

 

전 인구의 8% 정도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는다.

당뇨 환자들이 많이 저려서 당뇨로 오해하고 신경들ㅇ과로 가기도 하고 허리 MRI를 찍어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가만히 있으면 심해진다.

신경병증 같은 경우는 시간 구분이 없는데 하지불안증후군은 저녁에 심하고 주무르거나 움직이면 좋아지고 잠을 방해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해지면 오후나 낮에도 나타나고 다리 뿐만 아니라 어깨나 팔에도 나타나기도 한다.

운동 억제 검사를 시행하고 주무시면서도 검사를 시행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잠들기가 힘들고 잠을 자는 중에도 다리를 움직이면서 본인의 움직임으로 본인이 잠에서 꺠는 것이다.

잠이 쭉 들어서 자고있는데 뭔가 방해되는 요인이 있으면 중간에 깨서 못 자게 된다.

임신하고 그러면 몸의 철분이 태아한테 가서 산모는 철분이 부족하게되는데 하지불안증후군 자체가 우리 뇌 속에 철분이 부족한 것과 관련이 있다.

여기서 도파민이 생성이 잘 안되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올 수 있다.

3, 40대 여성 분들이 다리 불편이 있으면 철분 부족으로 인한 하지불안증후군인지 생각해봐야한다.

남성의 경우에도 흔치 않지만 철분 부족으로 생길 수 있고 위를 절제한 수술을 한 경우에는 철분 생성이 잘 안 이루어져서 남성도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주된 것은 약물 치료이다.

약물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들이 고르는데 처음엔 소량을 주고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간다.

효과가 떨어지면 약을 임의로 더 드시는 분이 있는데 꼭 의사 분들이 처방하는대로 드셔야 한다.

운동을 많이 해서 다리가 아플 떄는 높은데다 올려놓는다든지 폼롤러로 근육을 풀거나 스트레칭을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리뷰

 

하지불안증후군이 철분 부족으로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면 질환의 종류도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이런 기초적인 의학 정보들을 많이 알아두면

평소 건강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그 원인을 알고 그걸 치료하는 것에 집중하는게 병을 빨리 낫게 하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