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돈보다 소중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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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 자신의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 나가다 보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동적으로 개선된다고 이야기한다.

남을 사랑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상대방의 말을 성공적으로 거절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다른 견해를 유지하고 거기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거절을 어려워하는 사람 중에 하나였는데 책에 나온 조언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죄책감 없이 거절을 할 수 있게 되면 우리 인생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도 훨씬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화난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사실을 열거하지말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그의 입장에 공감하고, 그를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면 98%의 사람들이 그냥 누그러질 것이라는 얘기다. 일상 생활에서 화난 사람과 맞닥뜨렸을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또, 사람들에게 선물을 줄 때는 아무 조건없이 주라고 조언한다. 조건 없이 선물을 주면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건을 주는 것 외에도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거나 다른 형태의 희생을 하고나서 상대에게 그들을 위해 희생했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에 시달리게 만들 뿐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에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심어주지 말아야하며, 계산적인 생각들을 버리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가치를 인정해 줄 거라 믿지말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라는 말도 마음에 와닿았다.

인간관계에 대해 예시를 들면서 얘기해서 이해하기 쉬웠고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