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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최후의 배심원> 리뷰

블레어 2021. 11.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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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최후의배심원

 

1970년 대 미시시피주의 포드카운티 타임스 주간지가 파산되고 23세의 대학 낙제생인 윌리 트레이너는 부유한 외할머니를 둔 덕에 신문사의 사주 겸 편집자인 신출내기 언론인이 된다.

이 신문사는 젊은 어머니가 악명 높은 패드킷 집안 사람에게 무참하게 강간 살해된 사건을 파헤치면서 최고의 판매 부수를 올린다. 검은 돈의 힘으로 무사히 풀려나거라 자신하던 대니 패드킷은 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열두 명의 배심원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면 복수할거라고 협박한다. 그럼에도 대니 패드킷은 유죄를 선고받고 종신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9년이 지난 뒤, 대니 패드킷은 보석 신청으로 포드 카운티로 돌아오고 복수를 시작한다.

주인공 윌리도 두 통의 협박 전화를 받고 마을 전체는 그가 협박을 당했다는 것과 FBI가 수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윌리는 다시 권총을 소지하고 다니기 시작한다.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인이 보석 자격을 얻게되서 배심원들을 살해하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글의 후반부가 아슬아슬하면서 긴장감이 돌았다. 긴 소설이지만 존 그리샴 작가의 소설은 문장력이 있고 책에 기록된 사건이 실제처럼 느껴지도록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이전과 다르게 언론인이어서 좀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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