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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존 그리샴, 속죄나무 1권 리뷰 본문

책 리뷰

존 그리샴, 속죄나무 1권 리뷰

블레어 2022. 1.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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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소녀의 강간사건을 승리로 이끈 변호사인 제이크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살해협박을 받고 궁핍한 삶을 살아간다.

250억원의 자산을 가진 71세 자산가인 세스 후이드는 나무에 목매달아 자살한다.

제이크에겐 그의 서명이 선명한 자필 유언장이 배달되고 그 유언장에는 전 재산의 90%를 흑인 가정부인 레티랭에게, 나머지 5%는 동생에게, 그 외 5%는 교회에게 주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유족들은 대형 로펌에 사건을 의뢰하고 제이크는 외로운 싸움을 벌인다.

세스에게는 이혼한 전처 2명과 자녀들이 있었으나 가족들에게 재산을 하나도 물려주지않았다.

이전에 썼던 유언장은 파기하고 자기가 직접 쓴 유언장만의 효력을 인정하겠다며 제이크에게 자신의 유언장 내용을 꼭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편지를 남겼다.

레티의 나면인 시메온은 레티의 일거수일투족을 졸졸 쫓아다니다시피 한다.

레티는 어디론가 달아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제이크는 레티의 딸인 포티아가 똑똑한 것을 보고 자기의 보조로 고용한다.

또, 레티가 고용했던 변호사인 시스트렁크를 해고하도록 돕는다.

세스가 레티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긴 것은 폐암이었던 자신을 레티가 돌봐주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일지 아니면

둘 사이에 무언가가 있었던 것일지 궁금했고 다음 편이 기다려졌다.

속죄나무라는 책의 제목의 의미는 무엇일지도 궁금해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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