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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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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이반 투르게네프, 첫사랑 리뷰

블레어 2022. 1. 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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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이반투르게네프첫사랑

 

세 명의 중년 남성은 서로의 첫사랑에 대해 묻는다. 

페트로비치는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노트에 적어준다.

16살의 소년이었던 페트로비치는 21살의 지나이다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지나이다 주변에는 그녀에게 구애하는 몇 명의 성인 남성들이 있었다.

지나이다는 그런 남성들에게 지배적인 위치가 되어 그들을 거느리는 듯 행동한다.

주인공 블라지미르는 우연히 지나이다가 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둘의 관계를 알게된다. 

후반부에서 지나이다와 블라지미르의 아버지가 벌이는 행각은 충격적이었다.

블라지미르의 사랑은 일방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가 느꼈을 충격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느꼈다.

사랑을 할 때 느끼는 설렘과 질투, 열정에 대한 묘사가 섬세해서 주인공의 감정이 잘 와닿았다.

짝사랑의 고통과 번뇌가 잘 드러나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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