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라는 이름의 여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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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존 F. 케네디의 아내인 제키에 대해 기록된 책이다.

재키는 케네디와 결혼하기 전 약혼자가 있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다.

약혼자가 있는 상태였지만 케네디와 인연이 생겼고 진지해지자 약혼자와의 사이를 끝냈었다고 한다.

재키는 돈이 없었지만 결혼 전에는 아무도 그 점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케네디가 재키 외에도 다른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자 자신도 젊은 남자나 나이 든 남자들과 가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독립성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래서 케네디에게 얻기 힘든 상대라는 것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

재키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그 어학실력이 굉장한 가치를 발휘했다고 한다.

이태리인들 800 여 명들 앞에서 제키가 남편의 상원의원 선거유세를 위해 유창한 이태리어로 연설했을 때 한바탕 야단법석이 일어났었다고 한다. 또, 재키는 대통령이 된 케네디에게 훌륭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재키는 케네디의 죽음 이후 오나시스와 재혼했고 오나시스가 죽자 편집의원으로 일을 한다.

우리는 결코 재키를 정확하게 할 수 없다는 마지막 문장이 와닿았다.

그녀의 삶도 평탄한 삶은 아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