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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장자도를말하다
인간은 4세 때부터 세상의 지배를 받고 규칙에 따라 살면서 자연스러움을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때 살았던 삶을 기억하며 졸릴 때 자고 배고플 때 밥을 먹는 등 욕구에 따른 삶을 살아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릴 때는 진실된 감정 표현을 하는데 그 때와 같이 순수해지라는 의미이다.
미래를 향한 계획을 세우기에 급급하지 말고, 현재의 순간 순간에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누구처럼 살려고하는 게 아니라 내 자신이 되어야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 존재를 특별하게 보이려고 증명하는 삶이 아닌, 과시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
삶이 나를 보살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말고 나의 삶 전체가 하나의 내맡김이 되게 하라는 말이 큰 가르침인 것 같다.
장자는 생각에 매달리지 말고 삶을 살라고 말했다고 한다. 생각으로 삶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를 드러내려고 노력하지 말라는 말도 마음에 와닿았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고 박수칠 때 그들의 기대에 어긋나면 그들은 등을 돌릴것이란 말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남이 말하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나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말을 실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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