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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유림 2권> 리뷰

블레어 2022. 1. 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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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유림2권리뷰

 

공자는 음악에 심취하였고 음악을 예와 동일한 덕으로 봤다.

또, 정명주의를 내세웠으며 유위의 도를 주장한 현실주의자였다.

그는 60세 노인과 20세가 안 된 처녀의 불륜으로 태어났었다고 한다.

공자는 예를 중요시했으며 그에게 유일하게 직언을 하는 제자는 자로였는데 유일한 공자의 비판자였고,

공자가 죽은 뒤에도 6년 동안 그의 무덤을 보살폈다고 한다.

공자는 그런 자로를 좋게 바라봤다고 한다.

그런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야 좀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고 치우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공은 유능한 외교관이었고 거부가 되었다고 한다.

노자는 무위무불위라는 사상을 갖고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나 사실에 있어서는 못하는 일 없이 다 하고있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그는 무위의 도를 주장했으며 무위는 자연과 동일한 뜻이다.

책을 읽으면서 공자와 노자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게되어 좋았다.

안영이라는 자는 검소하였고 아내를 사랑했으며 백성과 통치자 사이 완충 역할을 하는 악역을 맡아서

자신은 희생하고 왕에게 공이 돌아가도록 했다고해서 현명한 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공자를 비판적으로 봤다고 한다.

공자도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할 뻔했다고 해서 놀랐다.

그 당시에는 공자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제자인 자로를 공자보다 높다고 칭송하며 둘 사이를 이간질 하는 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제자는 그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겸손히 그들을 대했다고 하니 공자의 수제자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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