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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셀던, 프리마 프로젝트 리뷰 본문

책 리뷰

시드니 셀던, 프리마 프로젝트 리뷰

블레어 2022. 1. 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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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소설리뷰 #프리마프로젝트 #프리마프로젝트리뷰

 

마크의 부인인 켈리와 리처드의 부인인 다이앤은 갑작스레 남편이 살해당한다.

그들은 태너 킹즐리의 연락을 받고 그를 만나러 간다.

우연히 켈리와 다이앤은 태너 킹즐리과 남편의 죽음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태너를 피해다닌다. 번번히 그를 피해 도망다니던 그들은 태너의 명함에 마이크로칩이 있어

자신들이 추적당해왔음을 깨닫고 명함을 버리고 휴대폰 또한 자기들의 위치를 노출하고 있어서

다른 이에게 주고 도망다닌다.

켈리와 다이앤은 자기들이 깨달은 진실을 반 루벤 의원에게 말하려고 그녀를 만나려했으나

루벤은 태너의 애인이어서 오히려 위험에 처한다.

태너는 형인 앤드류가 만든 수퍼 컴퓨터로 다른 나라들에게 기후를 바꿔주겠다는 조건으로 금 20 억원까지 받아챙기고 

앤드류에게 6시 정각에 버튼을 3번 누르라 말한다.

태너가 전혀 의심치 못했던 앤드류에 의해 반격을 당하는 모습이 짜릿했다.

기후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름돋고 무서웠다.

두 주인공의 위험을 뚫고나가는 기지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만든 사람이 선한 용도로 개발했어도 사용하는 사람이 그것을 악한 용도로 사용하면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그 해악이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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