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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존 그리샴, 어소시에이트 리뷰 본문

책 리뷰

존 그리샴, 어소시에이트 리뷰

블레어 2022. 1.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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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어소시에이트리뷰

 

주인공 카일은 예일대 벅학과 졸업 예정인 학생이나 예전에 듀케인 대학 남항색 클럽에서 친구들과 술에 취해

여학생과 관계를 가진 뒤, 여학생에게 강간으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 그는 소송까지 가지않고 무마되었으나

어느날 베니 라이트와 일당들이 나타나 이 사건의 비디오 테이프를 갖고 카일을 협박한다.

이들은 군사기밀 소송을 승리하기 위하여 카일을 스컬리 앤드 퍼싱 법률회사에 입사시킨 후 첩자로 심어 놓고 기밀을 훔려내도록 요구한다. 카일은 그의 말을 따르는 것과 동시에 오히려 함정을 파서 그 배후를 알아내고자 한다.

카일은 아버지에게 자기의 사건에 대한 비디오가 있었던 것과 베니와의 만남, 또 로이 베네딕트 변호사를 고용한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소시에이트들이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고 파트너 변호사까지 순조롭게 승진하고 싶으면 당장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미국의 법률 분야도 경쟁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카일이 베니의 계략에 빠지지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변호사도 고용하고 아버지에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서

묵혀왔던 일도 해결하는 것을 보고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나오는 법률 회사에서 사내 연애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있어서 애인 관계가 되면 둘 중 한 사람은 회사를 떠나게 한다는 것도 놀라웠다. 카일이 들어간 사이트 중 얼굴 스케치를 합성하는 사이트에 대해서 나온 것도 놀라웠다.

베니가 카일에 대해 협박도 모자라 도청 장치까지 설치하고 이메일까지 감시했다는 것도 소름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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