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업 린다개스크 정신건강 특집 <우울장애> 4강 리뷰

4강 자살충동, 어떻게 대처할까

 

고소득 국가에서의 자살은 정신건강과 관련이 크다.

무엇이 자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일까?

삶에서는 사건이 일어난다.

종종 한계점에서 일어난 사건이 불씨가 되어 목숨을 끊게 만든다.

자살을 생각할 때는 상반된 마음이 든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자살하고싶지만 하고싶지 않기도 하다.자살 

이 때가 자살하고싶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다리에 표지판이 있는 것이다.

다리에서 뛰어내렸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다리에서 뛰어내리자마자 죽고싶지않다는 생각이 났고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다.

특정한 종류의 감정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자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위험이 매우 커진다.

심한 불안감과 정신적인 고통, 주위 모든 일에 얽매여있다는 생각, 모두에게 짐인 것 같은 느낌,

수치심과 굴욕감 같은 것이다.

많은 사람이 위기의 순간에 충동적으로 자살을 한다.

자살률은 취약한 집단에서 높다.

양성애자, 트랜스잰더처럼 자신의 정체성에 위기를 놓친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수감자도 자살률이 높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절반이 술에 취해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스스로 고립된 사람, 한계에 도달해 새로운 악재를 기다리는 사람,

누군가의 사망주기를 맞는 사람까지 이 모든 상황에서 자살이 일어날 수 있다.

판단하지않고 탐구하려고 노력한다.

왜 자살을 좋은 생각으로 여기는지, 왜 유일한 대안으로 느끼는지 물어본다.

자살하지말라고 설득하는 것은 하지말아야한다.

왜 자살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여기는지 이해부터 해야한다.

자살 생각이 일시적인 생각인지, 얼마나 즉각적인 의도가 있는지 파악한다.

자해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살을 원하지는 않지만 커다란 교집합이 있다.

자해하는 사람은 목숨을 끊을 확률이 훨씬 높다.

자해하는 사람들을 존중으로 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자해는 자신을 도우려는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다.

정신을 온전하게 보존하려고 신체를 훼손하는 것이다.

기이한 생각이긴 하지만 자해하는 사람들은 자해가 자신을 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해하는 사람에게 자살을 생각하는지 항상 물어봐야한다.

안전 계획으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서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변에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등을 묻는다.

자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자살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자살 충동이나 계획이 있는지 직접 물어보고 들어라.

전문적인 도움을 받도록 도와라.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 도와주는 사람을 만들어라.

리뷰

 

자살하고싶어하는 사람들도 다른 한편으로는 하고싶어하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았다.

수렁 속에 갇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그 감정과 생각들을 다른 쪽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 힘을 북돋워줄 사라들이 있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