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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4 장면 구성과 아이디어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홍경표 클래스 챕터 4 장면 구성과 아이디어 리뷰

블레어 2022. 5.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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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홍경표클래스 #홍경표감독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1)시나리오를 읽고 먼저 음악을 시작한다.

2)그림이나 사진들, 레코드 가게의 앨범 자켓에서 색감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한다.

 

장소

- 배우가 들어서기 전의 공간들을 찾기 위해 헌티할 때 많은 사진들을 꼼꼼하게 찍는 편이다.

흐린 날의 공기랑 비가 안 올 때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찍어서 테스트를 했다.

비가 완전히 찼을 때의 느낌을 리얼하게 촬영하기 위해 앵글과 여러가지 면들을 신경썼다.

버닝의 들판 장면도 꽤 많이 가서 사진을 촬영했었다.

기생충에서의 가로등을 부잣집은 흰 색, 가난한 집은 붉은 색으로 설정했었다.

 

나홍진 감독님과 촬영했을 땐 콘티를 없애고 즉흥적으로 하기로했었다.

봉준호 감독님 같은 경우는 디테일한 콘티로 촬영했었다.

감독이 원하는 씬을 어떻게 영화화할지가 핵심이다.

이 씬의 핵심에 주안점을 두고 감독과 작업한다.

 

로케이션 촬영의 경우 시간에 따라 촬영해야한다.

해가 드는 장면을 찍을 때는 해가 뜨는 시간을 기다려서 촬영 스케줄을 잡는다.

해가 넘어갔을 때 찍는 분량들을 세분화시켜서 준비한다.

구름이 해를 가렸을 때는 기다려서 찍어야한다.

자연광으로 찍을 때는 항상 힘들다.

프리프로덕션의 경우에도 더 정확하게 준비해야한다.

해 떨어지는 장면은 2-3컷 정도 밖에 못 찍기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세트에서 촬영하는 경우는 조명이 핵심이다.

꽤 많은 조명 디자인을 해야한다.

 

최종 룩을 봤을 때는 필름 방식으로 촬영할 때가 정서적으로 좀 더 정감이 갔다.

 

강의를 들으면서 영화 촬영을 할 때 색감을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촬영감독님이 영화의 색감과 장소 등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쓴다는 것이 느껴졌다.

야외에서 촬영할 때는 날씨에 좌우되기에 촬영 시간이 제한된다는 부분이 제일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많은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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