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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하정우 클래스 챕터 3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하정우 클래스 챕터 3 리뷰

블레어 2022. 3. 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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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로라는 작품을 대학 졸업작품으로 연기해서 관객으로 왔던 윤종빈 감독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종빈 감독님의 졸업작품에 출연하여 11개월 동안 촬영했다.

그 때 당시 연기 스타일은 연극식이었는데 11개월간 용서받지 못한 자를 찍으면서 그것이 전환되었다.

용서받지 못한 자가 상업영화 배우로서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그 때 하나의 허물을 벗은 느낌이었고 자신감을 얻었다.

히트를 촬영하게 되었고 추격자, 비스티보이즈, 멋진 하루를 촬영했다.

추격자 같은 경우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촬영 중에 주저함이 생기면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장이 많이 마련이 됐었다.

지금 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지금 시간을 온전히 누리고 그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내 능력을 점검해봐야 한다.

부족하면 채워넣어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한다.

한일합작 영화 보트를 촬영했고 일본 올로케였다.

국가대표 이전엔 캐릭터 중심으로 자신만의 서사를 갖고 연기했었다.

그 작품을 통해 유연함을 갖게되었다.

예전에 카르멘이라는 연극에 나왔다.

오델로라는 연극을 통해 어느 때에든 80점 이상 연기할 수 있는 패턴을 만들었다.

국가대표 이후에는 황해를 찍었다.

배우는 한 작품에 모든 것을 쏟아붓길 원하는데 내가 느끼기보다는 관객이 느끼게하는 연기가 더 좋은 연기라는 것을 느꼈다. 관객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함을 느꼈다.

황해는 2010년 도에 30대 초반의 나이에 연기했던 작품이다.

가만히있는 배우의 표정에서 무엇인가의 정서와 무엇인가의 히스토리가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그런 배우가 되고싶었다.

황해에서 어떤 것을 표현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정서와 히스토리가 느껴지게하는 것이 목표였다.

매 작품이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하정우 배우님의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간 꾸준히 작품을 해오고 연기를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나도 그 중 많은 작품들을 봐왔다.

연기라는 것도 경험을 통해서 능숙해지고 자신이 훈련하는만큼 성장하고 깊이가 생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작품을 고를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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