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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하정우 클래스 챕터 4 하정우의 작품들 2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하정우 클래스 챕터 4 하정우의 작품들 2

블레어 2022. 3.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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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하정우클래스 #하정우의작품들

 

허삼관에서 배우와 감독을 병행했다.

콘티 작업을 많이 하고 아이들에 대한 리허설을 사전에 스튜디오에서 테스트 촬영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

계획했던 시간 안에 잘 끝냈던 작품이다.

외국어 대사는 아주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게 리딩을 많이 해야한다.

어느 순간 글자를 읽는 것보다 말이 더 빨라질 때가 오는데 그 때까지 연습해야한다.

보통 A4용지 쪽지에 독백 대사들을 적어놓고 비는 시간마다 익혀나간다.

프리프로덕션 시간에 어떻게 연기할지를 플랜을 다 짜놓고 본촬영에서는 그 날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을 찍어나가는 것이다. 

영화 클로젯 같은 경우는 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세트에서 단기간에 촬영한 영화였다.

호러 영화라서 리액션이 중요했다.

관객이 놀라는 타이밍에 맞게 리액션을 해주어야 하는데 수위가 너무 강하면 관객들이 덜 놀라서 관객이 더 놀라고 즐길 수 있도록 리액션 양의 조절이 필요하다. 

의뢰인 영화의 강성일 변호사 역할은 처음에 진지하기만 했던 캐릭터였다.

감독님과 상의 후, 그 인물을 새롭게 다시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한철민을 변호하면서 한철민이라는 캐릭터가 저지르는 혐의에 대해서 이 변호사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조금씩 의혹이 생기면서 이 사건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러브픽션은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컬트코미디 같은 작품이라 애정이 많았던 작품이었다.

 

범죄와의 전쟁을 찍으면서 느꼈던 것은 사투리 연기가 엄청 힘들다는 점이었다.

부산 친구들과 사투리로 이야기하고 식당에서 사투리로 주문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황해에서 조선족 사투리를 기술적으로 접근을 해서 상당히 어려웠었다.

사투리는 그 환경에서 나오는 정서에서부터 말투와 억양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었다.

 

새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나리오나 어떤 것을 짜지말고 무전여행 식으로 짜겠다고 생각해서 찍은 영화가 577 프로젝트였다. 배우로서 참여했을 때는 굉장히 큰 휴식을 주는 작품이었다.

 

베를린 영화에서 가장 큰 숙제는 액션이었다.

무술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액션 시퀀스는 이렇게 찍으면 되는구나 하는 꿀팁을 알게 되었던 영화였다.

이 작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액션 콘티, 액션 시퀀스 촬영, 거대한 액션 신들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몸치라고 생각하는 배우들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는 몸이 되도록 해야한다.

현대 무용이나 발레를 배우는게 더 도움이 된다.

액션의 기초는 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용을 잘 하는 사람은 액션을 잘 소화할 수 있다.

 

영화 롤러코스터

좀 더 영화에 대해서 알고싶었다.

카메라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잘 몰랐었다. 

현장을 모르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서 롤러코스터 작업을 하게되었다.

감독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게 몇 센치 길러졌다.

 

연기라는 것에도 많은 준비작업과 세세한 계산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준비 과정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됐다.

감독과의 소통도 중요하고, 시나리오의 빈 공간들을 채워나가는 것도 배우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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