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원더월 클래스 챕터 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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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열려있던 상태였고 지금도 그렇다.

항상 어떤 장르의 작품을 만날지 설레인다.

사람의 인격체를 만들고 조명과 빛을 만들고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느낌이 좋다.

배우라는 직업이 꿈처럼 느껴진다.

좋은 에너지를 줬던 배우이고싶다.

시간과 감정이 남아서 이후에 어떤 사람들이 봐도 그 자체가 좋은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람마다 준비물도 마음가짐도 도달하는 목표도 다 다를지 모른다.

중간에 멈출 때 무리해서 움직이지말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지금도 배워가는 입장이라 스킬적인 면은 도움이 안됐을수도 있지만 답답했거나 그런 것들이 해결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김범 배우님의 진솔한이야기들을 들으며 배우 김범 뿐 아니라 인간 김범이란 사람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게 된 느낌이었다. 성숙하고 진지한 태도가 멋지게 보였다.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자신을 잘 컨트롤하는게 중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 또한 창작하는 과정이라는 이야기에 동감한다.

연기란 새로운 인물을 만들고 작가가 창조한 세계에 그 인물이 되어서 살아가는 일이라 생각한다.

캐릭터를 생동감있고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배우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