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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주영 클래스 챕터 3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주영 클래스 챕터 3 리뷰

블레어 2023. 7.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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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리듬 메이킹

 

기타가 메인인 곡이고 곡의 특이한 거라고 하면 드럼이 없고  인트로 겸 Verse로 기타로 바로 시작하는 특이한 곡이다.

세션을 만들었고 어떻게 멜로디가 얹어지느냐에 따라서 곡의 방향성이 달라진다.

기타를 가지고 만들고싶었던 주제가 있다.

기타를 통해서 사랑 이야기 중에 이건 그녀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걱정을 하는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을 담고싶었다. 너무 자극적이지않고 흘러가는 느낌의 곡을 만들고싶었다.

훅이 어떤건지 모르게 만들고싶었다.

코드는 두 개고 EM7으로 시작된다. 

E, G#, B가 EM인데 음을 세 번밖에 안쓰면 비약하게 들려서 텐션이라는 것을 넣을 것이다.

9코드나 13코드를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EM7이라고 말은 했지만 EM13에 가깝다.

지금 코드가 두 개 뿐이니까 코드가 반복되는 것보다 어떤 음들은 더 들어가고 어떤 음들은 빠지게했다.

한 코드를 계속 앞뒤로 반복해서 차용을 해도 어떤 음은 넣고 어떤 음은 빠뜨리면 같은 코드라고해도 다르게 들린다.

같은 코드지만 다른 코드스럽게 가고싶다 할 때 7코드와 9코드를 넣을 것.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EM7 코드에 뭘 좀 빼고 뭘 좀 넣은 것이다.

이론적으로 머리로 이해하기보다는 하나씩 해보면서 넣는게 중요하다.

한 음씩 다 들어보고 벽돌쌓기하는 것처럼 쉽게 하면 된다.

곡이 좋아지려면 단순하게 두 가지 코드로만 해도 충분히 develop할 수 있으니까 코드에 대해서 너무 겁먹지마라.

 

기타 루프에 바로 나오는 악기가 베이스인데 실제 연주한 실제 베이스이다.

가상 악기보다 실제 베이스는 배음이 적어서 이 실제 베이스에 가상음을 넣었다.

베이스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상악기를 레이어드를 하면 좀 더 베이스가 꽉차게 들리고 그러면 곡에 무게가 더 실린다.

이 베이스와 기타 루프가 들어있던 B파트에서 다른 악기가 나오는데 가상 악기에서 흔히 불러올 수 있는 Pad이다.

세럼을 하나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않다.

Pad라는 악기를 쓸 때는 코드에서 맨 위에 아니면 맨 아래 한 음으로만 채워넣어주면 Pad는 양 옆으로 벌어지는 악기이다 보니까 기타를 감쌀 수 있는 사운드가 나온다.

Base가 드럼 역할을 해주고있기 때문에 Base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있다.

Pad도 솔로로 들어보면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짧게짧게 나온다.

내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코드를 바꿔야지만 특별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아까 썼던 코드를 짧게짧게 변주만 해줘도 괜찮다.

뭔가 많이 넣으려고 Variation을 많이 해주는 것보다 리듬을 바꾸거나 음을 좀 더 넣어봐라.

바뀌는건 딱히 없는데 여기서부터는 기타지만 기타스럽지않게 나온다.

듣기에 악기가 더 들어오고 리듬이 달라져서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데 애초에 코드는 2개만 짰고 코드가 더 나오지 않는다.

코드는 수학처럼 정해져있고 바꿀 수가 없다.

코드 진행을 가지고오면 본인 키에 맞게 두 키를 올려본다거나 두 키를 내려봐라.

진행은 같아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런 패턴들을 계속 하다보면 코드가 어떻게 가는게 자연스럽게 숙달이 되기 때문에 시작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코드로 하면 더 잘되고 귀에 익숙한 코드들은 정해져있다.

 

코드와 리듬 메이킹을 어떻게 구성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코드를 거창하게 많이 넣지않고 약간의 리듬 변화와 음들을 넣거나 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Bass 소리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선 가상 악기를 섞으면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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