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이경미 클래스 챕터 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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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는 20분 내외의 상영시간을 가진 영화이다.

문학으로 치면 시에 가깝다.

보다 함축적으로 최대한의 정서를 전달해야하는게 단편영화의 미션 중 하나이다.

 

상편영화는 100분 이상 상영하는 영화이다.

 

투자자랑 내가 기대하는 바가 다를 때 설득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에 휘둘리지않는 것이다.

작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려고하는 편이다.

배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어떤 영화의 어떤 캐릭터라고 참고자료를 공유하기도 한다.

비밀의 없다의 연홍 캐릭터는 흑마를 생각하면서 썼는데 그런 것들은 배우들과 공유하기도 한다.

촬영현장에서그 배우만이 가지고있는 매력을 어떻게하면 특별하게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한다.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상상력의 폭이 좁아진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려면 이상한 농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안은영에 보면 첫번째 크리처가 처단될 때 하트젤리비가 내리는데 그 아이디어는 콘티를 짜다가

하트비를 내릴까 하는 생각을 즉흥적으로 이야기했다.

탱글탱글한 하트젤리비가 떨어진다라고 CG팀한테 설명을 했다.

 

안은영의 홍인표 캐릭터는 다리가 불편한 역할이기 때문에 통바지를 입는게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패셔너블한 통넓은 바지를 찾았다.

안은영은 히어로 여전사의 이미지를 가져가기로 했고, 펄럭이는 도복 같은 옷을 입히자고 제안을 했다.

그런 식으로 작업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다반수가 있다.

이 사고가 왜 시작되었는지는 충분히 점검을 해야하지만 사고가 일어난 순간에는 당황하지말고

최대한 빨리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다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같이 작업하는 스텝들의 의견을 참고하는게 때때로 영화나 드라마를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감독의 의견이 스텝들과 다를 때 그 의견을 잘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고,

감독의 의견과 투자자와 의견이 다를 때 설득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려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또,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생겨났을 때에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않고 빨리 수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말에 공감이 됐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됐다.

영화를 만들 때 열려있는 자세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고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완성하는 공동의 작업물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