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윤종빈 클래스 챕터 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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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극장 상영을 전제로 연출이 된다.

감독과 제작자의 차이는 연출자에게는 영화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제작자는 연출자가 영화를 잘 만들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영화 공작에서 애완견이 등장하는 씬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장면이었지만 꼭 쓰고싶은 장면이었다.

창작의 동기는 순수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며, 감독은 자신의 작품을 진정으로 사랑해야한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는 상업영화감독 데뷔의 발판이 되어준 작품으로 대학교 졸업작품 용으로 만든 영화였다.

연출자가 갖춰야할 덕목은 하나는 자기확신이고, 하나는 자아성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화감독은 작품을 만들기까지 자기의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가 없다.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다.

내가 어떤게 부족하고 내가 어떤 것을 잘 하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냉철한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제작자는 영화를 만드는 것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창작 작업은 혼자 하는 것들이 많다.

감독이라는 직업은 촬영 현장에서 영화를 통해서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창조주 같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나간다는 것이 감독이라는 직업의 매력이라고 느낀다.

 

강의를 들으면서 감독님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느끼는 것들이나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감독도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판단할 수 있어야 작업을 할 때에 더 수월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또, 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 들고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일이라 하더라도 감독이 그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하겠다고 사람들을 설득할 수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