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선우정아 클래스 챕터 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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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게 작업실들의 단점이다.

 

곡 뒹굴뒹굴

 

원래도 가만히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먹고나서 바로 누웠을 때의 행복감이 너무 좋아서

집에 있는 조그만 기타를 켜면서 리듬을 생각해냈다.

초침이 하염없이 가는 느낌을 주려고 이런 사운드를 생각해냈다.

목이 쉰 질감 같은 톤을 잘 살리는게 목표였다.

 

랩 부분은 보컬의 무드가 묻어나오면서 랩처럼 들리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특징은 울림을 주는 묵직함이 있다는 것이다.

아날로그로 작업할 것인지 안해도 되는지를 잘 구별하는게 좋다.

 

어떤 방식으로 작곡을 했고, 어떤 것들을 목표로 하고 곡을 썼는지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

음색이 돋보이고 가사도 재미있는 노래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