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일루즈-사랑의 사회학 3강 리뷰

데이트의 탄생

 

세실  B 드밀 감독은 영화 속에서 남자는 주로 자신을 가꾸는 아름다운 여자를 원하고 여자는 결혼생활과 남편이 즐겁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스타문화에 의해 이런 모습은 강화되었다.

배우들의 사생활을 공개하면서 스타문화는 로맨스를 반복했다.

전국적인 광고망도 로맨스를 맘껏 활용했다.

로맨스를 소비주의의 새로운 가치들과 결합시켰다.

20~30년대 광고에서는 상품에 씌운 사랑의 가치를 볼 수 있다.

 

광고나 레저 상품에 로맨스를 사용하는 과정을 상품의 낭만화로 지칭했다.

냉장고, 탈취제, 향수 등과 같은 레저 상품에 로맨스라는 옷을 입혀 낭만적인 광채를 더했다.

 

여가산업을 이용해 데이트하는 문화가 탄생했다.

우리가 데이트를 생가할 때, 해변을 거닌다든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등의 여가활동을 떠올리는데 이는 돈으로 사야되는 경험이다. 이런 것들이 로맨틱한 분위기의 일부이다.

로맨스의 상품화는 여가활동의 낭만적 관행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여가활동이 상업화되었다.

리뷰

 

사회가 변화됨에 따라 데이트하는 양상도 변화되고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구애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생겼음을 알 수 있었다.

예전 미국 시골에서는 공동체를 통해 여가를 즐기는 문화였기에 상대 여성의 집에 가서 구애를 하는 콜링 문화가 일반적이었는데 1차 세게대전 이후 집 모임이나 콜링 문화는 사라져갔고, 서서히 데이트 문화가 일반적이 되어갔고 곧이어 데이트가 콜링 문화를 완전히 대체했음을 알 수 있었다.

직접적인 예시들을 통해서 로맨스가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런 변화들을 통해 오늘날의 데이트 문화가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