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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알란 폴섬, 모레 3권 리뷰 본문

책 리뷰

알란 폴섬, 모레 3권 리뷰

블레어 2022. 1.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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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알란폴섬모레3권 #모레3권리뷰

 

1994년 10월 3일 오스본은 28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와 마주친다.

그는 오스본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남자 앙리 카나락이었다.

오스본은 아버지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기위해 베를린에 가서 맥비 형사와 함께 까나락에게 살인을 명했던 자를 찾아간다. 오스본이 수많은 살해 위협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않고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애쓰는 모습에서 진실을 알고자하는 그의 열망을 엿볼 수 있었다. 형사들 몰래 맥비의 형사 신분증을 훔쳐서 홀로 폰 홀덴을 추적하는 모습에서 그 간절함이 얼마나 큰 것인지 느낄 수 있었고 그가 가진 큰 간절함과 집요함이 결국 폰 홀덴을 찾을 수 있게했다고 생각한다.

형사들도 물론 열심히 범인을 좇겠지만 어떤 사건의 피해자의 가족만큼의 절실함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실함이 그만큼 크기에 자기가 위험해질 수 있음에도 그 위험을 감수하고 사건의 배후를 좇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주는 긴장감과 사실감이 커서 몰입하기 좋았다.

 어떠한 이익을 얻기위한 실험에 사람들의 희생을 조금도 아까워하지않는 그들의 철두철미함이 소름돋고 무서웠다.

자신의 나체를 누구에게도 보이기 싫어하는 결벽증적인 스콜의 모습 또한 극도로 남을 경계하는 경계심과 인간성과는 거리가 먼 차가운 면을 가지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오스본이 더 이상 어두운 그림자를 벗어던지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고,

타인과 마주할 때나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무언가를 알아챌 수 있는 육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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