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노는 만큼 성공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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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성공 중독이 되어 쉴 줄을 모르고 제대로 놀 줄도 모른다고 한다.

21세기는 창의성이 중요한 때인데, 창의성은 노는 것에서 나온다고 한다.

자주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고 나만의 재미를 느끼는 활동을 하는 등의 놀이와 쉼에서부터 창의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유태인들은 안식일과 안식년으로 쉬는 날과 쉬는 해를 갖고, 희년이라는 때에는 경작을 쉬고 죄인들을 용서하고 빚을 탕감해주기도 한다.

저자가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해서 연구소의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독일에서 전임 강사가 되고

부족한 독일어 능력을 가졌음에도 학생들이 저자의 강의 자료를 갖길 원했다는 것에 감탄했다.

e스포츠를 만들어냈던 PD분도 회사에서 눈치보며 일을 하던 때에 피파게임을 하다가 그것을 중계해보자는 생각을 하게되어 그것을 계기로 스타크래프트 게임도 중계하고 E스포츠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한다.

엄마가 아기와 정서를 공유하듯이 정서 공유를 위해서는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 일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한다.

유머가 뛰어난 사람도 남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사람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새소리를 50가지 종류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새소리를 좋아한다는 저자의 친구 분과 목요일마다 산을 찾아서

나무를 잘 안다는 친구 분처럼 자신만의 재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성공은 만족과 평온함, 관계의 세 가지 면을 다 이룬 것이라고 한다.

감정 변화에 민감해지고 나와 타인의 정서가 주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인 정서지능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또, 사소한 것에서부터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