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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살리는 집 죽이는 집> 리뷰 본문

책 리뷰

<살리는 집 죽이는 집> 리뷰

블레어 2021. 11. 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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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살리는집죽이는집

 

저자는 이사 이후 10개월 이상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들에 시달린다. 남편은 집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데 마침내 동의해서 원인을 찾으려 노력한다. 아이들 중 리차드가 가장 건강했는데 그 이유는 리처드가 온 집을 돌아다니면서 잠을 청해서 그럴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동네 사람들의 잦은 질병과 환경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결론을 얻는다.

저자는 자신의 몸이 켜놓은 전자제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 제품들을 끄는 습관을 가졌고 전자제품이 무엇 하나라도 켜 있으면 금방 알아차릴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 화장품, 의약품의 화학물질과 섬유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치아 충전물에 있는 수은, 음식첨가제, 전자기장 등 수많은 것들이 있다.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나 몸의 증상들이 없어지지 않을 때는 환경 쪽으로 눈을 돌려봐야 한다고 한다.

특정 장소에서만 나타나는 증상들이라면 주변 환경이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또, 밤에 잠자리에 들기 6~8시간 전부터 차나 커피, 진통제, 소다수, 초콜릿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잠자기 한 시간 전쯤부터는 컴퓨터 게임이나 텔레비전도 안 보는 게 좋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식이라 하면 저지방이나 무설탕을 생각하지만 건강하다고 믿으면서 먹는 첨가제보다 자연 상태의 지방이나 설탕이 더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화학약품과 전자기장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의 영향을 안 받으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로 인해 영향을 받는게 정말 많다는 것도 느꼈다.

환경유해물질의 심각성을 다시금 깨달았고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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