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빈 반델로 정신건강 특집 불안장애 4강 리뷰

소심함 그 이상, 사회 불안장애

 

사회 불안장애 환자들은 사회적 상황에서 심장 두근거림, 떨림, 홍조, 땀흘림 증상을 겪는다.

조너선은 퇴근 후 다른 교사들과 모임이 있으면 조너선은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렸고 사람들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술에 기댈수록 문제가 심각해졌다.

오늘날 사회에서는 겸손을 높게 평가한다.

수줍은 사람들의 또다른 장점은 완벽주의자라는 점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 모든 실수를 없애려고한다.

부정적인 평가를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들이다.

하지먼 사회불안장애 환자는 무엇을 하든 완벽하게 하려고하고 보통 사람들보다 더 큰 노력을 한다.

그들은 많은 것들을 스스로 제약하면서 고통받는다.

사회불안장애는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봐야한다.

인류는 작은 집단을 이루고살았고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부족에서 쫓겨났다.

동료 집단의 도움 없이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했다.

사교성이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힘든 시기에도 살아남았다.

어떤 이들은 지나치게 수줍어하며 타인을 겁낸다.

사회불안장애를 겪게 된 이유가 아동기나 청소년기에서 경험한 여러가지 상황들 떄문일까?

지속적인 창피나 굴욕적인 경험, 부모님의 평가절하했거나 매정하게 대했기 때문일까?

부모님이 과보호해서 겁쟁이로 키운 것일까?

단순히 수줍음이 유전되서일까?

이 중 일부는 추측에 가깝다.

사회불안장애가 증가한다는 가설도 있다.

TV나 미디어에서 매력적이고 훌륭하고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가설도 추측에 가까운 셈이다.

 

부모와 오래 떨어져지냈거나 제한적인 양육, 타인과의 만남이나 문화적 경험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

서양에서 온 사람들은 동양인들이 더 겸손하고 수줍어한다고 느낀다.

인지행동치료는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의 비현실적인 두려움을 다룬다.

인지행동치료에는 노출치료가 포함된다.

사회불안장애환자들이 같은 방에 앉아있고 그 중 한 명이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면 나머지는 비판적인 질문을 하거나 넌더리를 내는 것이다.

리뷰

 

환자들의 비현실적인 두려움을 짚으면서 치료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사회불안장애의 여러가지 원인들과 행동 양상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어떤 불안함과 두려움을 피하지않고 직면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