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베셀 반 데어 콜크 정신건강 특집 <트라우마> 4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베셀 반 데어 콜크 정신건강 특집 <트라우마> 4강 리뷰

블레어 2024. 2. 23. 17:49
반응형

애착과 트라우마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런던은 독일의 공격을 받았고 런던 시민들은 아이들을 안던한 시골로 피난보내자고했다.

안나 프로이트라는 아동 심리학 권위자의 연구에 따르면 런던에 남은 아이들은 잘 자랐지만 시골로 피난한 아이들은 심한 향수병을 앓았고 자존감도 크게 하락했다.

양육자인 부모와 떨어지는게 아이들에게 몹시 괴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5살 소년이었던 친구의 자식인 노엄 솔은 9.11 사태를 창 밖으로 목격하고 24시간이 지난 다음 날 그림을 그렸다.

그의 그림 밑에 쪽에는 트램플린이 그려있었는데 그게 거기 왜 있냐고 물었더니 그게 있으면 사람들이 세계무역센터에서 뛰어내려도 괜찮을 테니까 그린 거였다고 말했다.

아직 어린 아이였던 노엄 솔 군은 그 나이에도 세상이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를 알았다.

그런 그림은 마음이 안정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이다.

 

누군가가 급성 트라우마에 시달리면 목욕물을 받아주거나 음식을 주고 얘기하면서 돌봐 줄 수 있다.

상대를 꼭 안고 쓰다듬으며 신체적으로 안전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리뷰

 

트라우마 상황을 겪더라도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마음이 안정적인 사람은 심각한 상황을 대할 때도 반응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소년의 이야기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