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반 데어 콜크 정신건강 특집 <트라우마> 3강 리뷰

트라우마 상태의 뇌

 

대부분의 트라우마 피해자는 일반적인 식습관을 갖고 있지 않는다.

식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배변 습관, 거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많다.

수면 패턴 또한 정상인 환자도 별로 없다.

트라우마 피해자는 오래 전에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닮은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을 위험하게 여기기도 한다.

어려서 학대와 방임을 당한 아이는 자신을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로 생각한다.

뇌의 성향을 바꾼다는 건 우리에게 있어 아주 큰 도전이 된다.

트라우마의 기억을 계속 떠올릴 떄는 우뇌 쪽이 바쁘게 움직인다.

트라우마 치료를 할 떄 언어 능력에 기대선 안 된다.

트라우마를 겪는 동안에는 언어 능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과제는 사람들이 이 순간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과 현재의 일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리뷰

 

트라우마 환자들이 뇌가 변화되어 정상적인 식습관과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호흡도 불안정하고

감정 컨트롤도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요한 과제는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이 이 순간을 살도록 돕는 일이라는 이야기가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