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혁명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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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의문의 피라미드가 발견되고 가스통 팽송은 살해당한다.

주인공 쥘리는 그의 딸로 록그룹 일곱난쟁이와 함께 록을 연주하게된다.

개미 103호가 인간세상에 대해 관찰하면서 텔레비전을 다른 개미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그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고싶어서 성을 갖고싶다고 여왕말벌에게 말하고 여왕말벌은 그에게 로얄젤리를 줘서

개미 103호는 암컷이 된다.

소설 속에서 쥘리를 괴롭힌 아이들이 개구리 실험 때 잔인하게 개구리한테 실험한 아이들이었는데

쥘리의 몸을 칼로 긋고 못살게군다. 그들을 발견한 일곱 난쟁이는 그들을 물리치고 쥘리에게 같이 록을 하자고 권유한다.

쥘리는 화염병을 들고 학교로 갔다가 일곱 난쟁이를 보고 같이 록을 연습하고 그들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

YES와 No를 잘 선택해야하며 YES만 말하는 것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No 하기를 두려워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쥘리의 이야기와 개미들의 이야기가 왔다갔다 등장하고 쥘리의 아버지의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졌다.

베르나르 소설의 다른 책에서도 나왔던 '아무'라는 기기가 등장하고, 백과사전 소재도 등장했다.

베르나르의 소설들은 비슷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