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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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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6회 리뷰

블레어 2024. 11. 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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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립식 가족 포스터

 

 

*리뷰

서현은 정재의 칼국수집에 찾아가 둘이 얘기하자고 말한다.

서현은 정재한테 수표가 든 봉투를 내밀며 돈 빌려주신 거 기억 안 나시냐고 묻고 해준이 키워주시느라 돈 많이 드셨을 거고 대학 가면 더 들 거니까 더 넣었다고 말한다.

정재는 서현에게 해준이는 왜 안 보시고 가시는 거냐고 묻고 서현은 데릴러 온 것도 아닌데 왜 봐야하냐고 말한다.

정재는 그러시면 빌려준 돈만 갚겠다며 봉투를 다시 건네고 그럴 사이도 아닌데 빌려달라고 하는 건 이유가 있었을 거라 말한다.

서현은 정재의 손에 다시 봉투를 쥐어주고는 그냥 받으라고 하고 가버린다.

 

정희는 산하한테 전화해 소희 바꿔보라고 말한다.

산하는 정재한테 소희 안 왔는지 묻고 소희가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말한다,

대욱은 음식점 앞에 앉아있던 소희를 발견하고, 소희가 없어졌다는 산하의 전화를 받는다.
대욱은 정재의 칼국수가게로 소희를 데리고 들어온다.

정희는 산하에게 오빠라고 너 하나이지 않냐며 너가 먼저 동생 찾아오면 이런 일 생기겠냐고 화를 낸다.

산하는 제발 노력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정희는 내가 용서하려고 하기 전에 네가 먼저 와서 빌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 때문에 죽었다고 소리친다.

 

대욱은 정희에게 굳이 당신 탓인 거 상기시키고싶지 않았다며 다 너 뜻대로 해주지 않았냐고 말한다.

정희는 대욱에게 그 날 너도 집에 없었다고 말하고 대욱은 남은 산하는 우리 가족 아니냐며 걔가 지금 어떤 심정으로 사는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냐고 묻는다.

산하는 어릴 때 혼자 신발도 못 신은 채 동생을 응급실에 데리고갔던 날과 자신을 탓하던 정희의 말들을 떠올린다.

 

해준은 산하에게 니는 아저씨랑 같이 살지않냐며 내가 더 불쌍하지 않냐고 묻는다.

해준은 우리 엄마 돈 벌면 온다고 했던 거 중학교 때부터 안 믿었는데 네가 후벼파지 않았냐고 말한다.

아침을 먹지않고 등교하는 산하에게 주원은 며칠 동안 도시락을 갖다준다.

하교 시간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산하는 편의점에 가서 우산을 사려고하지만 우산이 없어 사지 못한다.

주원은 산하의 손에 우산을 쥐어주고 산하는 쪽팔려서 그렇다며 이럴땐 좀 혼자 두는 것도 배려라고 말한다.

주원은 밥 먹으라는데 왜 이렇게 오바냐며 안 올라오고 뭐 하냐고 말한다.

산하는 결국 주원의 집 안으로 들어가 밥을 먹으며 훌쩍인다.

 

주원은 산하와 해준에게 달이 엄마가 스테이크 사준다고 했다며 고기를 입 안에 넣으면 혀에서 스르르 녹는다며 학교 끝나고 교문 앞에서 보자고 말한다.

달이 엄마는 수학 3등급이 나왔던 달에게 맛있는 거 사줄테니까 주원이랑 같이 나오라고 하라고 했던 것이었다.

주원과 산하, 해준은 레스토랑에 가서 달과 달이 엄마와 식사를 한다.

산하는 달이 엄마에게 방학 때 작정하고하면 다른 과목보다 큰 폭으로 느니까 걱정하지말라고 말하고 달이 엄마는 우리 달이는 노려가라서 잘 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달은 엄마한테 메뉴 못 고르는 것도 맞고 수학도 망친 거 맞는데 애들 앞에서 너무 바보 취급 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달이 엄마는 잘난 애가 잘났다고 하면 눈꼴시러워 한다며 좀 모자라보여야 도와줄 마음도 생긴다고 말한다.

달은 애들 앞에서 모자란 애 되기 싫다며 눈물을 보인다.

달이 엄마는 차를 타고 가고 주원은 바다 가자고 말한다.

 

산하는 주원에게 자신의 수학노트를 건네며 진짜 이거면 되냐고 묻는다.

달은 남들 앞이라서 괜히 그런 거라며 엄마 말이 틀린 말도 아니라고 말하고

산하는 변호사는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너처럼 남의 일에 자기 일처럼 뛰어다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하는 거 아니냐며 엄마도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며 내가 그렇다고 말한다.

해준은 주원에게 네 친구 김산하한테 마음 있는 거 백퍼라며 웃고 새로 태어난 조카를 보러 간다.

간호사는 해준에게 조카가 아빠 쪽이 아니라 엄마 쪽 닮았다며 며칠 전에 온 분 너무 닮아서 한 눈에 바로 아들인 줄 알았다고 말한다.

 

정재는 대욱한테 돈봉투를 보이며 이 큰 돈을 어디 숨길 데도 없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 줄 모르겠다고 말하고 대욱은 해준이한테 입도 뻥긋하지 말라며 이거 원래 윤 사장 돈이라고 말한다.

대욱은 엄마가 돈 갚고 너 안 보고 가싿고 말할 수 있냐고 묻는다.

해준은 정재의 칼국수가게 테이블에 있는 돈봉투를 창 밖으로 보고 혼자 계단을 올라가며 돈은 내가 나중에 벌어서 갚으면 된다고 혼잣말을 하며 흐느낀다.

 

주원은 산하한테 해준이가 달이 김산하한테 백퍼 마음있다고 자기 예리하다고 했다고 말한다. 산하는 위에서 떨어진 주원의 몸을 받쳐준다.

주원과 산하는 눈을 마주친다.

 

주원은 산하를 친오빠 챙기듯 챙기는데 산하는 주원을 이성으로 좋아하고있는게 느껴졌다. 해준이 엄마가 돈만 갚고 갔다는 것을 알고 슬퍼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슬펐다.

정희가 산하한테 동생을 죽게했다고 탓하며 상처주는게 화가 났다.

저번에 정희가 산하에게 소희 얘길 하며 소정이 닮지 않았냐고 물어봤던 것도 쎄했었는데 산하가 소희와 잘 지내길 바라는 것도 이기적인 욕심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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