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1회 리뷰 본문

드라마 리뷰

드라마 조립식 가족 1회 리뷰

블레어 2024. 10. 11. 13:06
반응형

*드라마 조립식 가족 포스터

 

*리뷰

엄마 정희가 잠든 모습을 본 산하는 라면을 보며 동생이 죽었던 사고를 떠올린다.

 

칼국수집 사장인 정재는 선을 보러 온 서현에게 실수로 물양동이 물을 끼얹는다.

주원은 서현의 아들인 해준과 인사를 한다.

서현과 정재는 서로 인사를 하고 주원은 서현을 째려보고는 난 엄마 필요없고 오빠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서현은 초면에 집까지 찾아와서 미안하다며 집이 참 깨끗하다며 요리는 자주 하시냐고 묻는다.

정재는 마침 갈비가 있다며 저녁 먹고 가시면 되겠다고 말한다.

 

주원은 남자애들이 산하의 집안 이야기를 하며 수군거리자 그 애들을 밀치고 남자애들의 엄마는 정재에게 이유가 있으면 패도 되냐며 화를 낸다.

주원은 쟤가 먼저 오빠 동생 죽었다고 말하고 엄마 없는 애들 모지리라고 했다고 소리친다.

정재는 남자애들의 엄마에게 말 함부로 하신 거 아이에게 사과하고 가시라고 말하며 남자아이들과 그들의 엄마의 사과를 받게 해준다.

정재는 서현과 해준, 산하를 집으로 초대해 갈비를 대접한다.

정재가 서현을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하자 주원은 토라진 표정으로 놀이터에 간다.

산하는 예쁜 아줌마가 엄마되면 좋지 않냐고 묻고 주원은 선물 주겠다고 말하며 지렁이를 꺼내보여준다.

주원은 산하에게 사진 앨범 속 엄마를 보여주며 이거 꺼내보면 아빠가 슬퍼한다고 말한다.

주원은 정재에게 아빠 결혼 안하는 거냐고 묻고 정재는 그렇다며 우리 딸 싫어하는 거 아빠가 안한다고 말한다.

 

서현은 해준을 해준 이모의 집에 맡기고 서울로 일을 하러간다.

대욱은 다른 경찰과 정재의 칼국수가게에 가서 식사를 한다.

산하도 정재의 칼국수가게에 들어가 칼국수를 먹는다.

서현은 정재에게 전화해 미용실 정리되면 돌려드릴 수 있다고 말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정재는 해준에게 만두를 사다주고 해준은 정재에게 자긴 혼자 잘 있다며 엄마도 돈 벌어서 금방 온다고 했다고 말하낟.

정재는 해준에게 그럼 해준이 엄마 올 때까지만 아저씨 집에 잠까 ㄴ와있겠는지 묻고 해준은 미소지으며 정재의 손을 잡는다.

 

정희는 딸과 같이 찍었던 가족사진을 산하의 책상에서 발견한다.

정희는 대욱에게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머리를 안 떠난다며 그 때 산하도 같이 있었지 않냐며 걔 뭐했대냐고 묻는다.

산하는 집 앞에서 정희와 대욱의 대화를 듣게되고 집 안으로 들어가 엄마 잘못했다며 흐느낀다.

 

정재는 해준을 집으로 데려오고 해준은 저는 아저씨가 아빠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정재는 그럼 여기 있을 동안은 아빠하라고 말하고 주원은 싫다고 소리치며 떼를 쓴다.

 

정희는 주원에게 산하가 네 오빠냐며 너 가지면 되겠다고 말하고 캐리어를 끌고 떠난다.

주원과 산하, 해준은 그렇게 가족처럼 지내게된다.

 

시간이 지나 2013년 9월이 된다.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대욱과 정재는 아이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

 

정희의 말들로 인해 산하가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 안쓰러웠고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이들이 가족이 된 것이 뭉클했다.

정재가 방치된 채 지내는 산하와 해준을 모른 척 하지않고 집으로 데려와 아들처럼 키운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가족이어도 남만도 못하게 지낼 수도 있고 혈연가족이 아닌 이들이 끈끈한 가족처럼 살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