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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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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다니엘 바렌보임-거장의 클래식 3강 리뷰

블레어 2024. 4.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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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과 화합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바그너만이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작품이었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바그너 작품을 가장 잘 해석한 지휘자로 인정받고있다.

바그너는 히틀라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였다.

이스라엘에서 바그너의 작품을 연주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금기시됐다.

음악가의 일대기에 기대어 음악을 분석해선 안 된다.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이유는 이스라엘인이면서 팔레스타인인이기 떄문이다

두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

19세기에는 유대인 배척운동이 매우 거셌다.

독일, 프랑스, 영국, 폴란드 등 유럽 전체가 그랬다.

아랍과 팔레스타인에는 훌륭한 음악가들이 많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다.

친구 에드워드 사이드와 함께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다양한 국적의 단원들을 모집했다.

단원들의 고향은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터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이란 등 다양하다.

그런 식으로 평화에 기여하고있다.

음악은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없으며 그런 시도조차 하면 안 된다.

음악은 그저 음악일 뿐이다.

그저 사람들에게 모든 이가 평등하다면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싶었다.

리뷰

 

여러 중동 국가들과 이스라엘 단원들이 하나의 오케스트라 안에서 함께 연주한다는게 놀라웠다.

음악이 훌륭하더라도 사람은 그렇지않을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비록 그 영향이 크지는 않더라도 평화를 위한 어떤 시도를 한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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