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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김동원의 K-콘텐츠 유전자를 말하다 2부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김동원의 K-콘텐츠 유전자를 말하다 2부 리뷰

블레어 2024. 6. 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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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콘텐츠를 살려라

 

잘나가던 산업이 한순간에 추락할 때 가장 허무하다.

2020년부터 K-pop 음반 수출 증가율은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있다.

지금 한국은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20세기에는 홍콩영화 신드롬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홍콩의 위상은 많이 변한 듯하다.

현재는 사실상 몰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거의 명성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정점을 찍었던 1930년 대에 비해 홍콩 영화 수는 7분의 1 정도이다.

흥행했던 작품을 그대로 관습하는 관행을 몰락의 가장 큰 이유로 뽑는다.

홍콩 영화에 호기심을 갖던 해외 팬들은 반복적인 영화 내용에 관심이 떨어졌다.

겹치기 출연도 한 몫을 더했다.

작품의 다양성은 점점 떨어지고 그에 따라 관객들이 외면하게 되었다.

일부 해외 팬들은 중복되는 K-POP 콘서트들이 지겹다고 비판하고있다.

K-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뭐였을까?

K-콘텐츠의 성장 동력을 독창성으로 꼽는다.

큰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게임은 제작이 이루어지지 못한 위기에 처했었다.

오징어게임의 황 감독은 이상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작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투자자, 배우들에게

모두 거절당했었다.

그런 그에게 작품을 세상에 선보일 기회를 준 것은 넷플릭스였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우리와 달라서이다.

국내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심사하는 의사 결정권자들은 대부분 콘텐츠 제작 경험이 없는 경영자들이다.

IP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K-콘텐츠 제작 현장을 혁신해야한다.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창작자들을 양성하려면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초기 단계에서 이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넷플릭스의 경우 사전 제작 형태로 제작에 투자를 하고있다.

한국의 제작 구조는 정반대이다.

한국 제작 생태계도 사전 제작 구조 시스템으로 바꾸어야한다.

K-콘텐츠가 앞으로도 계쏙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움이 필오하다.

한국적인 소재의 독창성은 우리 콘텐츠 업계가 계속 가꾸어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도전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을 육성하고 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제작 생태계까 마련되길 바란다.

리뷰

 

 K-콘텐츠가 독창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듯, 앞으로도 그런 독창성을 살려서 계속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

또, 새로운 콘텐츠들을 개발할 훌륭한 창작자들을 양성하고 사전 제작 구조 시스템으로 제작 생태계가 변화되어

양질의 콘텐츠들이 많이 창작되어 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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