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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BS 위대한 수업 팡베이천 <정사 삼국지>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EBS 위대한 수업 팡베이천 <정사 삼국지> 2강 리뷰

블레어 2024. 6.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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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는 어디까지 사실인가

 

나관중의 <삼국연의>는 원래 이름이 따로 있었다.

<삼국지통속연의>라고 불렸다.

진수가 쓴 <삼국지>라는 책을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뜻이다.

<삼국지>는 꽤 오래 전인 1700여 년 전에 쓰였다.

현시대 사람들이 원문을 읽기란 매우 어렵다.

그렇게 천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나관중은 <삼국연의>를 통해 대중에게

진수의 <삼국지>를 널리 알리려 했다.

진수의 <삼국지>는 정식 역사서이다.

기전체로 쓴 역사서이며 정사이다.

정사는 원칙에 따라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

가능한 한 그대로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다.

반면에 <삼국연의>의 근본적이 ㄴ성격은 문학 소설이다.

문학 작품이 추구하는 것은 예술성과 독자들을 이끄는 매력 그리고 흡인력이다.

그렇기 떄문에 다양한 문학 창작법을 써야 한다.

훗날 <삼국연의>는 70%만 맞는다고 평가한다.

70%가 사실이고 30%는 허구라는 것이다.

<삼국연의>와 <쌈국지>의 근본적인 차이는 성격이 다르기 떄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는 역사서로 쓰였꼬 다른 하나는 소설로 쓰여서 소위 말하는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하지만 현재 두 작품 모두 시대를 초월한 작품으로 평가한다.

하나는 시대를 초월한 역사적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시대를 초월한 문학 작품이다.

리뷰

 

이번 강의를 통해 삼국지>와 <삼국연의>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삼국연의>가 시대를 초월한 문학 작품이지만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섞여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먼저 역사적 사실들을 머리에 담아둔 다음에 읽으면 혼동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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