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의 <범죄의 재구성> 9강 리뷰

전염병이 범죄를 키우는 이유

 

지속적으로 느끼는 불쾌감들은 지금 평온한 삶을 살아오던 나의 일상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심리학자들이 한 연구자를 선정하고 이 연구자는 다른 학생들을 관찰하면서 처벌과 보상을 하게했는데

이 연구자는 행위의 결과에 대해 보상보다는 처벌하는 횟수가 높아졌다고 한다.

불쾌한 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포함이 된다.

직접적인 신체적인 위해도 중요하지만 이런 활동의 제한으로 인해 급격한 경제적 문제의 발생, 가깝게 지내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 그런 것들을 의미한다.

군중심리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가 시작을 하면 내가 중요한 부류에서 벗어나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떄문에 아무 의미없이 물건들을 살면서 서로가 힘들어지고 위험에 빠뜨리게된다.

외부에서 전해지는 불쾌한 감정들은 그것을 내가 멈추지 못할 것일다라고 하는 감정들 떄문에 이걸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보다 더 공격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떄문에 위험하다.

지난 2월 서울 목동에서는 일가족이 살해되었는데 가장이 온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한 경우였다.

경찰은 경제적인 문제와 더불어서 성격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경제적인 자극이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가지고있는데 이런 것들이 떨어지다보니까 성격적인 문제로 해겨라혈 한 것이다.

사람들은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서 동일 문제에 다르게 반응한다.

사람들이 이런 외적 자극이 있을 때 가족들도 보면 평상시에 그렇지않은 온순한 성격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가족 중 누군가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상대방이 성격이 갑자기 변했나하고 생각한다.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에서 대처하는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모르고 살아왔다는게 더 큰 문제일 것이다.

변용되었다는 표현을 더 많이 하게된다.

성격이 변용되는 것은 적응적 변용과 부적응적 변용으로 나뉜다.

참을성이 떨어지고 충동적이고 부적응적인 성격을 갖고있더라도 위기적인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대처할 수 있는 극복적인, 성숙된 변용을 하는게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변용일 것이다.

갑작스러운 외상, 세뇌된 상황들, 스스로 독자성을 잃어버리고 좌절하는 것을 부적응적 변용이라고 한다.

급격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서 잘 대처하지 못하기 떄문에 가족 내의 범죄가 더 증가하고있다고 본다.

경제적 급격한 변화로 인해 보험 범죄가 조금씩 일어나고있다.

두 번째는 분노 범죄의 양상도 많이 나타나고있다.

보이스피싱이라든지 온라인을 통한 사기 범죄가 굉장히 피해를 양산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굉장한 어려움을 갖고있는데 그것이 목표가 된다면 삶의 가치를 잃게 될 수도 있으니 성숙하게 변용시킬 수 있는 기회들을 다시 한 번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리뷰

 

끝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사람들의 심리가 불안하고 위축되서 이러한 범죄들이 더욱 기승을 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떄일수록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살피고 배려하며 위기를 함꼐 극복해나가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사기 같은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살펴보고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