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리뷰185 <유림 2권> 리뷰 #책 #책리뷰 #유림2권리뷰 공자는 음악에 심취하였고 음악을 예와 동일한 덕으로 봤다. 또, 정명주의를 내세웠으며 유위의 도를 주장한 현실주의자였다. 그는 60세 노인과 20세가 안 된 처녀의 불륜으로 태어났었다고 한다. 공자는 예를 중요시했으며 그에게 유일하게 직언을 하는 제자는 자로였는데 유일한 공자의 비판자였고, 공자가 죽은 뒤에도 6년 동안 그의 무덤을 보살폈다고 한다. 공자는 그런 자로를 좋게 바라봤다고 한다. 그런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야 좀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고 치우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공은 유능한 외교관이었고 거부가 되었다고 한다. 노자는 무위무불위라는 사상을 갖고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나 사실에 있어서는 못하는 일 없이 다 하고있는 것을 뜻한다고.. 2022. 1. 3. 존 그리샴, 어소시에이트 리뷰 #책 #책리뷰 #어소시에이트리뷰 주인공 카일은 예일대 벅학과 졸업 예정인 학생이나 예전에 듀케인 대학 남항색 클럽에서 친구들과 술에 취해 여학생과 관계를 가진 뒤, 여학생에게 강간으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 그는 소송까지 가지않고 무마되었으나 어느날 베니 라이트와 일당들이 나타나 이 사건의 비디오 테이프를 갖고 카일을 협박한다. 이들은 군사기밀 소송을 승리하기 위하여 카일을 스컬리 앤드 퍼싱 법률회사에 입사시킨 후 첩자로 심어 놓고 기밀을 훔려내도록 요구한다. 카일은 그의 말을 따르는 것과 동시에 오히려 함정을 파서 그 배후를 알아내고자 한다. 카일은 아버지에게 자기의 사건에 대한 비디오가 있었던 것과 베니와의 만남, 또 로이 베네딕트 변호사를 고용한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소시에이트들이 경쟁에서 밀.. 2022. 1. 2. <개미혁명 3권> 리뷰 #책 #책리뷰 #개미혁명3권리뷰 쥘리는 어릴 적 어른들이 작별 인사로 마구 퍼부어 대는 입맞춤 때문에 남의 살이 자기 몸에 닿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어린 아이한테도 어른들이 마음대로 스킨십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쥘리는 은신처가 될 만한 곳을 떠올리다가 철학 선생님 댁으로 가기로 한다. 철학 선생님이 쥘리와 그 그룹을 고발했다는게 충격이었다. 공자그 패밀리는 쥘리를 또 괴롭히려다 개미의 공격으로 쥘리를 풀어준다. 아기는 거울을 보고 자기가 존재한다는 것과 자기 주위에 다른 사람들과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 새끼 사슴을 사람이 쓰다듬으면 그 사슴에게선 사람 냄새가 배어서 가족에게 버림받는 신세가 된다는게 충격적이었다. 죽음을 불러오는 그런 위험한 애정 표시를 밤비 신드롬 또는.. 2022. 1. 1. 개미혁명 2권 리뷰 쥘리는 못된 아이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백과사전을 토대로 가사를 만들어냈던 쥘리는 새로운 가사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노래하기도 한다. 난쟁이들 그룹은 그룹 이름을 개미들로 바꾸고 8명의 그룹원들이 주도하여 학교를 유토피아적 공동체로 세우려한다. 그들이 주도하는 혁명은 요구 사항이 없는 혁명이었고 5백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온 도시에 울려퍼진다. 록그룹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혁명까지 주도하다니 뭔가 일이 확대되는 느낌이었다. 개미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설이 전개되면서 인간 군상을 떠올리게 했다. 소설의 결말이 어떻게 지어질지 궁금해진다. 2021. 12. 31.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혁명 1권 리뷰 #책 #책리뷰 #개미혁명1권리뷰 숲 속에서 의문의 피라미드가 발견되고 가스통 팽송은 살해당한다. 주인공 쥘리는 그의 딸로 록그룹 일곱난쟁이와 함께 록을 연주하게된다. 개미 103호가 인간세상에 대해 관찰하면서 텔레비전을 다른 개미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그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고싶어서 성을 갖고싶다고 여왕말벌에게 말하고 여왕말벌은 그에게 로얄젤리를 줘서 개미 103호는 암컷이 된다. 소설 속에서 쥘리를 괴롭힌 아이들이 개구리 실험 때 잔인하게 개구리한테 실험한 아이들이었는데 쥘리의 몸을 칼로 긋고 못살게군다. 그들을 발견한 일곱 난쟁이는 그들을 물리치고 쥘리에게 같이 록을 하자고 권유한다. 쥘리는 화염병을 들고 학교로 갔다가 일곱 난쟁이를 보고 같이 록을 연습하고 그들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 2021. 12. 30. 존 그리샴, 브로커 리뷰 #책 #책리뷰 #브로커리뷰 이 책은 존 그리샴이 저술한 책으로 첩보스릴러이다. 주인공 조엘은 6년간 교도소에 갇힌 변호사였다. 그는 한순간 특별 사면이 되고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신분을 위장한 채 살게된다. 그는 첩보 위성을 조정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거래하려다 감옥에 갇혔던 것이었다. 그는 마르코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사람으로 위장하여 볼로냐에서 지내다 자기가 추적당하고 있음을 깨닫고 도망간다. 스위스의 은행에서 돈을 찾고 그는 미국으로 돌아가 국회의원과 국무장관을 만나 진실을 이야기한다. 긴장감 넘치는 소설이었고 흡인력이 있는 이야기였다. 마르코가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존 그리샴 작가가 법을 전공했음에도 이런 소재로 첩보스릴러를 써내려갔다는게 신기했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작가.. 2021. 12. 29. 제인 오스틴, 설득 리뷰 #책 #책리뷰 #제인오스틴설득 #설득리뷰 앤은 준남작 지위를 가진 월터 경의 둘째 딸이다. 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레이디 러셀에게 의지한다. 8년 전에 장래가 촉망되지만 재산이 없었던 해군 장교 웬트워스와 파혼한 뒤 앤은 쓸쓸하게 지낸다. 앤은 여전히 웬트워스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녀의 결정에 화가 났던 웬트워스는 재산을 모으고 승진한 뒤에도 앤에게 다시 청혼하지 않는다. 그러다 팔 년 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1814년 그는 영국으로 돌아와 마침 우연히 크로프트 제독의 부인인 누이의 집에 머물게 된다. 이 작품은 앤은 웬트워스가 이웃의 젊고 활달한 여성들과 사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견뎌야 하는 고통을 생생히 전한다. 웬트워스 대령이 약혼을 파기한 앤에게 화가 났던 것은 그녀가 자기 주장을 .. 2021. 12. 28. <피아노 치는 여자> 리뷰 #책 #책리뷰 #피아노치는여자리뷰 강도 높은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고 자란 피아니스트 에리카는 자신을 억압하는 어머니를 증오한다. 에리카의 어머니에게 있어 에리카는 그녀의 나르시시즘을 충족시켜줄 유일한 존재이다. 에리카는 어머니에 의해 옷, 구두, 장신구들을 사지 못한다. 그러한 어머니의 통제 때문에 에리카는 자기가 갖지 못한 물건들을 가진 사람들을 학대하려는 사디즘 성향을 갖게된다. 또, 어머니의 간섭과 지배로 그녀는 마조히즘 또한 갖게된다. 종종 면도칼로 자해까지 하던 에리카에게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 대학생 제자인 클레머가 다가간다. 에리카가 이른 유년시절부터 악보체계에 묶여 있었고 그 다섯 개의 선이 그녀를 지배해왔다는 문장이 인상적으로 다가왔고 나도 피아노를 쳤었기에 공감이 됐다. 에리카는 어머니가.. 2021. 12. 27. 이전 1 2 3 4 5 6 7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