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리뷰185 잔소리하지 않고 마음을 열어주는 방법 15단계 리뷰 #책 #책리뷰 #잔소리하지않고마음을열어주는방법15단계리뷰 아이들의 연령대별로 어떻게 대하고 갈등을 해결해나갈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하고 아이와 따로 이야기하려 할 땐 조용하고 편안한 곳을 아이가 택할 수 있도록 해서 대화를 하라고 권유한다. 또, 명랑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나쁜지 묻고 본인이 잘 파악하고있으면 긍정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하게하라고 한다. '너'라는 단어로 말을 하기보다는 '나' 전달법을 사용하여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 네가 ~하기 때문이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다고 한다. 유용한 대화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겸손한 태도로 말하고 '절대', '항상', '모.. 2022. 1. 1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리뷰 #책 #책리뷰 #모리와함께한화요일리뷰 저자인 미치는 대학 시절의 모리 교수님을 오랜만에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간다. 모리 선생님은 루게릭 병을 앓으며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제자에게 전해준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 "난 나이 드는 것을 껴안는다네." "열린 마음만이 자네를 모든 사람 사이에서 동등하게 해줄걸세.", "사랑이란 우리가 이 세상을 뜬 후에도 그대로 살아있는 방법이지." "자신을 용서하게. 그리고 타인을 용서하게. 시간을 끌지말게." 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모리 선생님은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가 친구와 화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친구가 죽었던 것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슬프고 안타까웠다. 모리 선생님은 감정을 어떻게 온전히 느낄 수 있는지, 또 그.. 2022. 1. 10. 화에 대하여 리뷰 #책 #책리뷰 #화에대하여리뷰 세네카는 네로의 가정교사였는데 네로에 의해 자결을 명 받아서 죽었다고 한다. 세네카는 화는 앙갚음에 집중하기 때문에 평화로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과 맞지 않다고 말한다. 화에게 출입허가를 내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습한 기운이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은 화가 커진다고 했다. 나를 비난하는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사소한 일에 짜증내지 말라는 말에는 공감이 됐다. 복수 중에 가장 모욕적인 복수는 상대를 복수할 가치도 없다고 보는 것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무엇이 나를 가장 초조하게 하고 성나게 만드는지, 나의 약점이 어디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화가 주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화 자체를 아예 내지 말라는 말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부.. 2022. 1. 9. <마사코의 질문> 리뷰 #책 #책리뷰 #마사코의질문리뷰 일제시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었다. 우리 민족이 겪었던 고난과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인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고 일본의 황제를 찬양하는 문장을 외워야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정신대에 끌려갔던 소녀의 이야기 등으로 그 시대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그 시대를 겪었던 사람들의 슬픔이 느껴졌다. 스스로를 황국 신민으로 여겼던 친일파 귀족의 아들 가즈오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도 인상깊게 다가왔다. 또, 조선 말을 썼다는 이유로 선생님한테 손바닥을 10대 맞은 아이한테 엄마가 우리 말을 아름답게 쓰는 시인이 되라고 하는 말이 따뜻하면서도 가슴이 아팠다. 이 역사를 잊지 않고 그 시간동안 희생당했던 사람들과 독립 운동을 위해 애썼던 사람들을 잊지 말아야겠.. 2022. 1. 8. 딜리버링 해피니스 리뷰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의 CEO 토니 셰이가 몸으로 부딪히며 써내려간 경영 분투기이자, 재포스의 생생한 사례와 노하우가 담긴 비즈니스 매뉴얼이다. 세상에는 창조와 구축의 기회가 너무나 많이 널려 있음에도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고 느낀 저자는 돈을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열정을 뒤따르기로 인생의 방향을 잡았다. 토니는 재포스 사이트가 안 좋은 상황에서 친구와 킬리만자로 등반을 떠난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했던 등반 끝에 그와 친구는 정상에 도착했고 저자는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대출을 받아 충분한 수준의 재고 자산을 주축한다. 폐업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단기간에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다는게 고무적이었다. 모든 부서에 각종 교육과목을 제공.. 2022. 1. 7. 유림 3권 리뷰 #책 #책리뷰 #유림3권리뷰 이 책은 퇴계이황의 이야기였다. 퇴계는 둘째 며느리가 과부가 되고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친정 집으로 가서 자유롭게 지내도록 보내주었다고 한다. 그 시대를 생각하면 인간적인 처사였다고 생각한다. 퇴계가 사랑했던 두창의 묘가 아직까지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 두창이 퇴계와 함께 지낸 시간은 9개월 뿐이었으나 퇴계가 죽을 때까지 22년간을 수절했다는 이야기도 놀라웠다. 퇴계가 좌우명으로 삼았다는 매한불매향이라는 문장이 그의 삶을 잘 드러내는 문장 같다고 생각한다. 퇴계는 정치보단 학문에 더 뜻이 있었음에도 계속 벼슬에 대한 권유를 받았다는게 아이러니했다. 조광조는 공자의 뜻을 현실 정치에 반영하고싶어했으나 실패한 사람이었고 퇴계는 공자의 사상을 현실 정치.. 2022. 1. 6. 문유석, 쾌락독서 리뷰 #문유석 #쾌락독서리뷰 #책 #책리뷰 문유석 판사의 쾌락독서를 읽으면서 저자가 독서를 얼마나 즐겨하고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의 방대한 독서에 대한 지식에 놀랍고 신기했다. 사춘기의 호기심으로 연애가 나오는 책들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예전에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던게 떠올랐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커피 두 잔 값으로 타인의 삶 중에서 가장 빛나는 조각들을 엿보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문학적으로 느껴졌다. 나랑 잘 맞는 책은 후다닥 읽힌다는 말도 공감이 잘 됐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역사에 대한 지식도 쌓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독서를 통해 상상력이 생기는 점도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존경하는 사람은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도 인상.. 2022. 1. 5. 시드니 셀던, 프리마 프로젝트 리뷰 #책 #책리뷰 #소설리뷰 #프리마프로젝트 #프리마프로젝트리뷰 마크의 부인인 켈리와 리처드의 부인인 다이앤은 갑작스레 남편이 살해당한다. 그들은 태너 킹즐리의 연락을 받고 그를 만나러 간다. 우연히 켈리와 다이앤은 태너 킹즐리과 남편의 죽음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태너를 피해다닌다. 번번히 그를 피해 도망다니던 그들은 태너의 명함에 마이크로칩이 있어 자신들이 추적당해왔음을 깨닫고 명함을 버리고 휴대폰 또한 자기들의 위치를 노출하고 있어서 다른 이에게 주고 도망다닌다. 켈리와 다이앤은 자기들이 깨달은 진실을 반 루벤 의원에게 말하려고 그녀를 만나려했으나 루벤은 태너의 애인이어서 오히려 위험에 처한다. 태너는 형인 앤드류가 만든 수퍼 컴퓨터로 다른 나라들에게 기후를 바꿔주겠다는 조건으로 금 20 억원.. 2022. 1. 4. 이전 1 2 3 4 5 6 ··· 24 다음 반응형